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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똥덩이에서 부활하는 풍댕이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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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뎅이 딱정벌레 scarab beetle 거대한 조각은 현재까지 살아남은 풍뎅이의 가장 큰 표현 중 하나다.

길이는 1.5m가 넘고, 높이는 거의 1m에 달한다. 아마도 기원전 332-330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다.

이 풍뎅이는 새벽에 태양신이 취하는 케프리Khepri를 상징한다.

이집트인들은 묻힌 똥덩이dung-balls에서 풍뎅이가 마치 자기 창조에 의한 것처럼 부화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 태양신은 또한 날이 밝기 전에 매일 밤 그의 힘을 새롭게 하면서 자기 창조를 하고 있다고 믿어졌다.

이 조각상은 이집트 조각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석영 섬록암 quartz diorite 으로 만들었다.

동부 사막 깊숙한 곳에서 3개 고대 채석장quarries이 가능한 출처로 확인되었다.

아마도 이 풍뎅이는 원래 헬리오폴리스Heliopolis의 아툼Atum 신전에 세워졌을 것이다.

로마 시대에는 알렉산드라로, 나중에 콘스탄티노플(현재의 이스탄불, 튀르키예)로 옮겨졌다.

(런던 브리티시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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