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Mysterious "Ladies of Téviec" – A 6,700-Year-Old Cold Case!
"테비에크의 여인들 Ladies of Téviec" - 6천700년 묵은 미제 사건!
프랑스 해안에서 떨어진 작은 섬에서 소름 돋는 고고학적 발견이 있었다.
신석기 시대(기원전 4700년경) 두 젊은 여성을 함께 묻은 무덤이 발견됐으나, 그 속내는 끔찍했다.
조사 결과 첫번째 여성은 다섯 차례 타격을 당했으니 개중 두 번은 치명적어서 두개골이 깨졌는가 하면 눈 사이에 화살이 꽂힌 상태였다.
두번째 여인 또한 여러 부상을 안았지만 상대적으로 그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았다.
더 이상한 점은 그렇게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음에도 그들은 VIP처럼 묻혔다는 사실.
사슴 뿔로 지붕을 덮고, 조개 장신구와 귀중한 플린트 도구가 있었다.
조개 목걸이/팔찌는 높은 지위를 암시한다.
"뿔 지붕"과 멧돼지 뼈 제물은 신성한 매장을 암시한다.
현재 툴루즈 선사시대 박물관에 전시 중이며 여전히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왜 이런 일이?
피비린내 나는 불화였을까 아니면 석기 시대 살인 사건일까?
아무래도 인신공희 흔적으로 봐야지 않을까 싶다.
앞서 이는 따로 정리한 적 있다.
사슴뿔로 무덤방 지붕을 만든 브르타뉴 중석기 여성 무덤
https://heriworld.com/865
사슴뿔로 무덤방 지붕을 만든 브르타뉴 중석기 여성 무덤
프랑스 브르타뉴Brittany 바닷바람이 휘몰아치는 해안에서 고고학도 마르트와 생쥐스트 페콰르Marthe and Saint-Just Péquart(1881~1944)는 중석기 사회Mesolithic communities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바꿀 매장지
heri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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