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년 6월 7일 새벽 나는 차를 몰고 원주로 달렸다.
동이 트고 태양이 어느 정도 오를 즈음 나는 원주시 부론면 남한강에 도착했다.
저 백로 한 마리는 왜 낚시꾼 꽁무니를 배회할까?
나는 아직 그 의문을 풀지 못했다.
서해를 향해 달리는 남한강 너머 저 산 중턱으로 구름이 걸렸다.
시간이 조금 흘러 두물머리 흥원창 자리에서 섰을 땐 황화의 물결이 넘실댔다.
반응형
'NEWS & THESIS > Photo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scoverKorea] Fish-hunting bird (0) | 2023.08.04 |
---|---|
[DiscoverKorea] Striated heron cooling off heat (0) | 2023.08.04 |
Summer on threshold of autumn (0) | 2023.08.02 |
성남 갈현동 절터 출토 유물들 by 이한용 (0) | 2023.07.26 |
농가무! 다람쥐 추락사건 (0) | 2023.07.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