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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북쪽이니 아무래도 남녘에 견주어 더디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양 지바른 곳에선 목련이 터지기 시작했다.
꽃은 교배다.
나 교배하고 싶단 피력이다.
봄은 시경 이래 언제나 그랬다.
물수리 꾹꾹 우는 계절은 번식이었다.
사람 역시 그러해서 그 소리 따라 관관저구 군자호구를 찾아 나물 광주리 들고 들녘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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