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신임관장에 김태만 한국해양대 교수
오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5 17: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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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산하 부산 소재 국립해양박물관이 근자 조금은 혼란이 있었다. 전임 관장이 불명예 퇴진하고 새로운 관장을 공모한 결과 김태만 교수가 임명되었다. 태만하지 말아야 할낀데...
국립해양박물관 신임관장에 김태만 한국해양대 교수 임명
- 국립해양박물관의 위상강화 및 해양문화 확산에 역할 기대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18일(금)자로 국립해양박물관 제3대 관장에 김태만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2월 18일부터 2023년 12월 17일까지로 3년이다.
김태만 신임 관장은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 대학원 중국현대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 학장 및 박물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국립해양박물관 비상임이사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해양르네상스위원회 위원, 부산광역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 해양문화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한 바 있다.
특히, 해양문화와 해양관광, 지역발전 등과 관련하여 20여 회 연구과제 수행과 더불어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4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해양박물관장에 적합한 전문성을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태만 신임 관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해양박물관의 위상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해양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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