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놉해서 따는 고추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8. 28.
반응형



새참은 아니다.

그냥 아침이다.

놉해서 응지말 아지매 고치 따러 간다고 휭 하니 엄마가 새벽에 나갔으니

아침이슬 머금은 고향 풍경이나 담아볼 요량으로 새논으로 나갔더니

엄마가 집안 아지메들과 고치를 딴다.

나도 그냥 그 자리서 아침을 해결한다.



달맞이꽃이 이슬 잔뜩 머금고 노랑이 터질 듯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