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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당시] 춘몽春夢 : 잠삼岑參

by 초야잠필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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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房昨夜春風起
遙憶美人湘江水
枕上片時春夢中
行盡江南數千里


변새시로 유명한 잠삼의 시이다. 

이 시도 변방에서 강남을 그리며 쓴 것일까? 

枕上片時春夢中 行盡江南數千里

봄 철 조각잠 속에서도 고향의 연인일지 부인일지를 그리는 정경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있다. 

잠삼은 호북성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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