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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房昨夜春風起
遙憶美人湘江水
枕上片時春夢中
行盡江南數千里
변새시로 유명한 잠삼의 시이다.
이 시도 변방에서 강남을 그리며 쓴 것일까?
枕上片時春夢中 行盡江南數千里
봄 철 조각잠 속에서도 고향의 연인일지 부인일지를 그리는 정경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있다.
잠삼은 호북성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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