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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에도 강은 이런 방식으로 건너기도 한 모양이라
다른 점이라면 저짝에선 이미 그 시절에 시멘트 공구리 쳐서 상시로 수압을 견디는 석교를 건설한데 견즌어
이짝 조선 땅엔 근대 이전엔 그런 기술도 없어 걸핏하면 민간 어부들 고기잡이 어선 동원해 저와 같은 부교浮橋를 만들어야 했다는 사실이다.
시멘트 공구리 앞세운 압도하는 힘에 동아시아는 맥없이 주저앉고 말았다.
그 유일한 예외가 일본이다.
잽싸게 갈아타고선 근대화에 박차를 가했다.
그 종말이 침략제국주의라서 그렇지 저 일본의 재빠른 변신은 인류사 대서특필할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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