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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철의 고고학소식

[문화재수리보고서] 창경궁 팔각칠층석탑 보존처리공사

창경궁 팔각칠층석탑 보존처리공사 문화재 수리 보고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2019


《昌慶宮八角七層石塔保存處理工事文化財修理報告書》 

文化財廳 宮陵遺迹本部 昌慶宮管理所, 2019



서울 창경궁 안에 위치한 보물 제1119호 팔각칠층석탑은 현재 창경궁 춘당지 인근에 위치한다. 전체 형태는 팔각평면의 7층 석탑으로 중국 명대 만들어진 것이다. 


그것이 왜 한반도에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만든 직후 조선 성종 때 갖고 들어와 세운 것이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일제강점기 초기에 창경궁 안에 조선왕궁박물관을 만들면서 만주에서 가지고 온 상인으로부터 사들인 것이라는 설이 전한다.

 

이 석탑은 우리나라에 있는 유일한 중국 석탑으로 중요성이 있으며, 석탑에는 <요양중개산도 강연옥암수탑 대명 성화 6년 경인세 추칠월 상한길일조(遼陽重開山都綱珽玉巖壽塔 大明成化六年庚寅歲 秋七月上澣吉日造)>이라는 명문이 있어서 조선 성종 원년(1470)에 제작되었음이 확인된다.

 

석탑 부재의 균열과 풍화 등으로 인한 손상을 보존처리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Located near Chundangji Pond of Changgyeonggung Palace, Seoul, Treasure No.1119 Octagonal Seven-storied stupa was built in the Chinese Ming Dynasty. 


There are two stories about how this stupa came to the Korean peninsula. One is that it was fransported from China during the reign of King Seongjong of the Joseon dynasty, and the other is that it was purchased from a merchant who had brought it from Manchuria during the early Japanese colonial period, when Joseon Royal Palace Museum were being promoted in Changgyeonggung. 


It is recognized for its importance in being the only Chinese stone stupa in Korea.


The inscription on the stupa confirms that it was made in the first year (1470) of King Seongjong' reign. 


The report summarizes the preservation of damages caused by cracking and weathering. 


1470年に中国の明代に作られた石塔。韓国に伝来する唯一の中国の石塔


 

보고서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