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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은의 뮤지엄톡톡

박명도선생님 유물 촬영

by 여송은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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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유물 촬영 작업 중인 모습과 결과물 사진을 공유해 주셨다.
같이 보고 싶어 블로그에 공유해 둔다.

흑요석 촬영 모습 / 사진제공 : 박명도


거울을 사용하는 이유를 여쭤보니, 빛이 석기의 여러면들을 잘 비춰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런 디테일이 있었군.

석기 한 점을 촬영할 때, 보통 5~7개, 많게는 13개 정도의 거울을 사용하신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하루 10점 이상 촬영은 어렵다고 하신다.

사진에 정말 문외한인 내가 보아도 촬영된 석기가 아름답다. 내 앞에 있는 것 같다.
아트북 제작 혹은 사진전을 하고 싶다.

흑요석은 조선대 발굴 장흥 신북유적, 몽골 옥수석기는 서울대 원정발굴 유물 / 사진제공 : 박명도

흑요석 / 사진제공 : 박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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