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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벨렝타워 Belém Tower, 대항해 시대의 증언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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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렝 타워 Belém Tower 또는 토레 데 벨렘 Torre de Belém 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벨렘 지역에 위치한 유서 깊은 요새화한 타워다.

16세기 초에 지은 이 건물은 대발견 대항해 시대 Age of Discoveries의 상징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저 Belém Tower는 물론 포르투갈어 Torre de Belém에 대한 영어 표기라 그 원 발음은 들어보면 또헤디벨렝 정도라,

그렇다면 벨렝탑 정도로 표기하는 편이 좋을 것이로대, 실제 저렇게 표기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 의미는 Bethlehem Tower, 베틀레헴 탑이다.

포르투갈 탐험가들의 승선 및 하선과 리스본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했다 한다.

근대 초기 유럽 역사에서 대탐험을 주도한 포르투갈의 해상 및 식민지 권력을 상징하는 기념물로 꼽힌다.

포르투갈 르네상스 Portuguese Renaissance 전성기 기념물로 포르투갈 마누엘 양식 Portuguese Manueline style 건축물을 대표한댄다.

첨탑은 무어 건축 Moorish architecture 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다.

포르투갈 건축가이자 조각가인 프란시스코 데 아루다 Francisco de Arruda 가 마누엘 Manuel 왕 통치 기간(포르투갈 르네상스 전성기)인 1514~1520년에 건축한 벨렘 타워는 바스코 다 가마 Vasco da Gama의 인도 탐험을 기념하기 위해 건설되었기 때문에 세인트 빈센트 타워 Tower of St Vincent 라고도 알려져 있다.
 

 
리오즈 석회암 lioz limestone 으로 지었으며 요새 bastion 와 30m 길이 4층 타워로 구성된다.

1983년 제로니모스 Jerónimos Monastery 수도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처음 탑이 들어선 지점은 타구스 Tagus 강 중앙이지만 1755년 리스본 지진 이후 강 흐름이 바뀌어 지금은 해안 근처에 자리잡게 되었다는 말이 있지만 오류다.

이 탑은 리스본 해안 근처 타구스 강 작은 섬에 들어섰다. 

저 포르투갈이 한 때는 세상을 주름잡았다가 한동안 쪼그라들었다.

그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걸출한 축구스타를 통해 다시 부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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