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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은의 뮤지엄톡톡

새는 아무나 찍나?!!

by 여송은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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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하노?
나 새 사진 찍어야 한다.
내려간다.


그리고 정말 내려오신 단장님.
황금같은 주말에 새? 새 사진? 새가 웬말이냔 말이냐.

일단 각서 부터 받아 놓고… 내가 운전 할 때 사랑의 잔소리(?) 하지 않기.

앗!! 새다!!!

가만있어 보레이!!!

음?? 초점이???

너므너므 춥다…


단장님 그런데, 오늘 너무 추운데요?????
와!!!! 바람까지 부니깐 진짜진짜 덜덜덜.

지나가다 새가 보이면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창문열고 런런~~~~~~~


그림의 떡.

독수리…


그림의 떡2….
새를 보면 뭐합니까.
카메라가 새를 담지를 못하는데.ㅠㅠ


새 사진도 식후경

새 사진 못찍어서 슬픈 단장님

논두렁 새 찍는 단장님


새 사진은 말이야~~
인내와 경험과 장비빨이야~~~
그런데 나는 하나도 못 갖췄단 말이지…

단장님 힘내세요…
제가 24개월 할부로 대포카메라 한 대 사드릴게요….


또 갑자기 차 세우고 사진 찍는 단장님



단장님 열쩡열쩡열쩡…!!!
단장님 카메라에 과연 어떤 새 사진이 담겼을지….
그런데 너무너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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