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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가는 서자다.
위키만 찾아봐도 다 나오는 정보이니 새삼 말할 것은 없다.
그런데 박제가 집안은 위세가 대단했다.
문과 급제가 한 명만 나와도 근방 종족들은 모두 양반 행세를 하며 사는 법인데,
밀양박씨 박제가 집안은 그 위로 5대가 문과 급제자였다.
따라서 박제가의 직계는 만가보萬家譜에 실려 있다.
이 정도 가계는 조선시대 전체를 통털어도 흔하지 않다.

위 그림을 보면 박심, 박수문, 박순의 3대 문과 급제자가 보일 것이다.
이 박순의 둘째 아들이 박태동으로 역시 문과 급제자다.

그리고 그 박순의 아들 박태동, 그 아들 박평이 모두 문과 급제자이니
박심부터 따져서 5대가 문과급제자였던 셈이다.
그리고 대대로 수도 한성부에서 살고 있었으니
필자가 이야기한 바 기전 지역에 살던 조선시대 최상급 사족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박제가는 바로 그 박평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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