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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성글었던 어느해 봄날

by taeshik.kim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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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누군가에게는 고통이기도 할 것이오
또 누군가에겐 찬란하기도 할 것이다.


성근 봄은 아직은 조금은 아픔이다.
그제 구례 화엄사에서 (2017.3.26)

올봄은 화엄사를 지나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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