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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실려간 이원일의 예비신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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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약혼녀 김유진PD, 극단적 선택에 의식불명"(종합) | 연합뉴스

"이원일 약혼녀 김유진PD, 극단적 선택에 의식불명"(종합), 이정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5-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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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약혼녀 김유진PD, 극단적 선택에 의식불명"(종합2보) | 연합뉴스

"이원일 약혼녀 김유진PD, 극단적 선택에 의식불명"(종합2보), 정성조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5-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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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가밍가했다. 애초 방송팀에서 저명한 셰프 이원인의 예비신부로 학폭논란에 휘말린 프리랜서 PD 김유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람에다가 수상한 글을 올렸다는 사실을 캐취하고는 그런 사실을 내보냈을 적만 해도, 설마 했더랬는데 이내 그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실려갔다는 확정적인 소식으로 발전했다. 

 

 

 

김유진 PD SNS에 "모두 안고 간다" 극단 선택 암시글 | 연합뉴스

김유진 PD SNS에 "모두 안고 간다" 극단 선택 암시글, 이정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5-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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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송고기준으로 수상한 포스팅을 했다고 보도한 시점이 8시 45분이요, 그것이 확인되어 후송됐다는 소식을 확정한 때가 9시 01분이니, 불과 15분만에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저와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본인은 얼마나 갑갑하고, 괴로웠겠는가 생각하면 짠함은 어쩔 수 없다. 사태가 이러도록 발전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에 기여한 사람들로서는 각기 자기 위치에서 할 말이 많을 줄로 안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는 이번 사태를 이끈 문제의 학폭논란과 그에 따른 그에 대한 비난, 이것이 큰 얼개를 형성한다. 

 

이원일 셰프

 

이를 두고 사태가 어찌 전개되었는지는 우리는 순전히 제3자의 눈으로 판별할 수밖에 없고, 그것 역시 순전히 추정의 영역을 벗어날 수는 없다. 

 

저와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본인의 억울함을 토로하거니와, 그런 점에서 김유진 역시 예외는 아닌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애초 이번 사태가 불거졌을 때, 이원일과 김유진은 두 차례에 걸쳐 이른바 사죄문을 친필로 게재했다. 1차 사과문에서 문제가 있다 해서, 다시 그 구절에 대한 생각까지 포함한 2차 사과문을 내야만 했다. 

 

이 2차에 걸친 사과문과 그가 극단적 실행에 즈음해 쓴 글을 보면, 그 둘 사이에 간극이 발생한다. 학폭 논란에 대한 사과가 주를 이룬 1~2차 사과문과 오늘 새벽에 올렸다는 글에는 건너기 힘든 벽과 같은 차별이 존재한다. 이 시점에서 그것을 자세히 분석한다는 것은 시의적절하지 않아, 그런 간극이 간취된다는 사실만 적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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