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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맹견 7마리 풀어놓고 "안 물어요" 견주 강제 퇴거
송고시간 2020-09-14 09:55
김남권 기자
경찰도 어쩌지 못하자 아파트 입주민들 결국 언론에 '고발'
www.yna.co.kr/view/AKR20200914043800076?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
어쩌다 태국이 엽기 천국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이 시시각각 전하는 양태를 보면 중국도 우습게 본다,
저 기사를 보다가 의아한 대목이 있으니
13세대가 사는 아파트 10층에 사는 이 여성 견주는 맹견으로 잘 알려진 아메리칸 핏불 7마리를 매일 저녁 집 밖에 풀어놓았다.
고 하거니와 13세대 아파트에 10층이라면 아마도 한 주택이 한 개 층을 차지하는 게 아닌가 한다. 십층이라면 로얄층 정도가 아닌가 하지만 태국 사정은 내가 어두워 그런갑다 한다.
뭐 개 주인이야 개를 사랑해서 그랬겠지만 사람은 안중에도 없었던 모양이다.
연암 박지원이 그랬다던가?
개한테 지나친 정은 주지 말라고?
하긴 그러고 보니 이건 엽기 축에도 못드는구나.
호랑이 불알 만진 사건에 비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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