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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60년대라고 70년대라고 변화가 있었겠는가?
돈만 준다면
쌀만 준다면
전쟁터 총알받이도 해야 했고
탄광으로도 가야 했으며
해외 원정 간호사라도 해야했다.
그래도 버티지 못한 사람들은 남미행 이민 배를 탔다.
국가는 그렇게 폐허와 가난을 자양분 삼아 이제 겨우 걸음마를 시작했다.
미국의 구호원조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
사대고 친미고 매판이고 나발이고 먹고 살아야 했다.
하루하루가 살아 있음이 하나하나 기적인 시대였다.
#원조물자 #구호물자 #국가재건 #미국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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