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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원피스 입어! 젊은 똥배보살 가니메데스 또는 파리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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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스 또는 파리스
대리석전신상
로마 1~2세기
18세기에 머리, 지팡이가 있는 오른팔,
오른쪽다리와 왼손 손가락 추가
빈미술사박물관 소장



신화에 등장하는 가니메데스 또는 파리스로 추정는 상이다.

유피테르는 목동이었던 가니메데스에게 반해 독수리로 변하여 그를 신들의 거처인 올림푸스산으로 납치한 뒤 술을 따르는 시종으로 심았다.

한편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는 그리스 미녀 헬레네를 납치하여 그리스와 트로이의 신화적 전쟁이 일어나게 많든 인물이다.

이 내옹은 기원전 8세기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 기록되었다.




Ganymede or Paris
Marble statue
Roman, 1st-2nd century CE
18th-century additions ; head, right leg, arm with staf, left fingers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This statue is believed to represent either Ganymede or Paris.

Ganymede was a shepherd whose beauty drew the attention of Jupiter, who thus transformed into an eagle and abducted him to Mount Olympus, where Ganymede became the cupbearer to the gods.

On the other hand, Paris was a prince of Troy who abducted the Greek beauty Helen, trigering the mythological Trojan War between Greece and Troy.

These naratives are recorded in the epic poems of Homer, the Illiad and Odyssey, which date back to the eighth century BCE.


국립중앙박물관이 빈미술사박물관서 빌려다 꾸민 전시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서 선보이는 중이다.

젊고 잘생긴 친구가 앉아서만 생활했는지 직업이 목동이라는데 똥뱃살이 보통 아니다.

앉아서 목동질하며 양고기 먹어대서인 듯 하다.

조심하라. 젊어서 나온 뱃살 잘 안들어간다. 특히 중년에 붙기 시작한 뱃살은 평생을 안고 간다.

가니메데스는 Ganymede 라 해서 s가 빠지기도 하니 그래서 Ganymedes 라 표기하기도 한다.

어째 가가멜이 떠오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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