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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22년 7월 7일 쌍칠절에 연합뉴스 사옥에서 연합뉴스와 세계한류학회가 mou를 했다.
mou야 큰 방향을 잡고 앞으로 두 기관 혹은 조직이 이런저런 일을 하는 데 협력한다는 선언문을 담기 마련이라
그 소재 혹은 주제가 한류이니 그걸 전담할 우리 공장 조직은 말할 나위 없이 그 업무를 관장하는 K컬처기획단이다.
위선 두 조직은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세계한류포럼 콩그레스를 공동주최하게 된다.
이 행사는 듣자니 저 학회가 올해 9회까지 끌고 왔다 하며 한국과 외국을 격년제로 돌며 개최한댄다.
어쩌다 우리랑 연이 닿아 여러 번 만나다가 그래 이젠 같이 함 해보자 해서 mou 체결까지 왔다.
살피니 저 학회도 간단없이 저런 연례행사를 하기는 했지만 매번 힘이 부치는 것이 아닌가 했으니 나로선 이번 엠오유가 그에 미력이나마 보태서 한층 안정한 한류 관련 국제포럼이 되는 데 이바지 했음 싶다.
이 자리엔 숙명여대서 교편을 잡은 이다도시 씨가 나타났다. 현 문시연 회장이 같은 직장 같은 교수이고 또 프랑스 통이라는 인연이 작동한 듯 싶다.
생각보다 키가 커서 놀랐다.
말투는 티비에서 익숙한 그대로였고 한국말은 나보다 유창했다.
한류의 무엇이 필요한지를 아주 정확히 짚는다는 점도 놀래켰다.
사인이라도 받을까 싶었지만 이 사업을 실질 주관하는 단장으로서의 가오도 있고 또 앞으로 자주 만날 듯 해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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