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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 漢文&漢文法

이른 아침 길을 나섰다가 만난 옛 여인에게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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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길 나섰다가 우연히 옛 여자 만나 수레에서 지어준 시[早行逢故人車中爲贈]

[梁] 심약(沈約)

殘朱猶曖曖 남은 연지 자국 아직 흐릿흐릿   
餘粉上霏霏 남은 분 자국 여직 어지럽기만 하네
昨宵何處宿 지난밤엔 어디에서 자고는    
今晨拂露歸 이 새벽에 이슬털며 돌아가오

두번째 구절 上은 尙의 잘못이거나 통가자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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