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고시간 | 2019-11-24 19:47
송고시간 | 2019-11-24 19:55
구하라(왼쪽)와 설리
초죽음 되어 비몽사몽 헤매는데 마누라가 흔들어 깨운다.
"형은아빠 형은아빠 구하라가 죽었다고 난리야."
그 순간 방송팀에서도 전화가 거푸 온다. 구하라 사망 관련 기사 계획 올린다고 한다.
구하라가 갔단다.
얼마전 그렇게 간 셜리 절친, 그 구하라도 아마도 같은 방식으로 갔단다.
대중문화 스타들이 이런 방식으로 세상을 하직하는 일이 하도 빈발하다 보니, 이젠 내성이 생겼는지 사건 대처가 무척이나 빠르다.
구하라
하지만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언제나 가슴 한 쪽이 먹먹한 것만은 어쩔 수 없다.
그 어떤 죽음도 이제는 내성이나 맷집이 생기지 아니하고, 언제나 후벼판다.
한창 살아서도 억울할 판에 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단 말인가?
가수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사인 조사 중"(종합)
송고시간 | 2019-11-24 20:39
***
저번 설리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로서는 이런 사안에 즈음해 선정적이지 않으면서도 과하지 않게,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반드시 짚는 그런 방향으로 다루려 한다.
사건 발생 관련 사안은 사건 전담인 사회부 사안이지만, 그와 관련한 여러 진단과 분석은 문화부 사안이다.
아래는 문화부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한 연합뉴스 기사들이다. 관련 기사는 클릭하면 원문으로 연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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