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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42대 흥덕왕의 비다. 김씨이며 소성왕 딸이다. 흥덕왕 즉위년 12월에 사망해 정목왕후로 추증됐다.
창화(昌花)라고도 한다.
삼국사기 권 제10(신라본기 제10) 흥덕왕 : 흥덕왕興德王이 왕위에 올랐다...겨울 12월에 왕비 장화부인章和夫人이 죽자, 정목왕후定穆王后로 추봉하였다. 왕이 [왕비] 생각을 잊지 못해 슬픔에 싸여 즐거워하지 않았으므로 여러 신하가 글을 올려 다시 왕비를 맞아들일 것을 청하니, 왕이 말하였다. “외짝 새도 제짝을 잃은 슬픔을 가지거늘, 하물며 훌륭한 배필을 잃었는데 어떻게 차마 무정하게도 금방 다시 장가를 든다는 말인가?” 그리고는 끝내 따르지 않았다. 또한 시녀들까지 가까이 하지 않았으며, 좌우 심부름꾼은 오직 환관뿐이었다.<장화章和는 성이 김씨이고 소성왕 딸이다.> 11년(836) ...여름 6월에 살별[星]이 동쪽에 나타났다. 가을 7월에 금성[太白]이 달을 침범하였다. 겨울 12월에 왕이 죽었다. 시호를 흥덕興德이라 하고, 조정에서 왕의 유언에 따라 장화왕비章和王妃 능에 합장合葬하였다.
삼국유사 권제1 왕력 : 제42대 흥덕왕興德王은 김씨다. 이름은 경휘景暉인데 헌덕憲德의 모제母弟다. 비는 창화부인昌花夫人이니 시호는 정목왕후定穆王后로서, 소성昭聖의 딸이다. 병오년에 즉위해 10년을 다스렸다. 능은 안강安康 북쪽 비화양比火壤에 있다. 비 창화昌花와 합장했다.
☞정목왕후定穆王后 ☞장화왕비章和王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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