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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은의 뮤지엄톡톡

천연기념물센터 수장고는 살아 있다?! - 동물이 수장고에??

by 여송은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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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정확히 말하자면 박제한 동물이 수장되어있는 이 수장고를 봤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독수리야??? 갑자기 내 머리를 콱 쪼지는 않을거지??


자연사박물관이나 과학관, 또 이렇게 천연기념물센터에 가면 박제 동물을 볼 수 있는데요!! 전시실에서 보는 동물보다 훨~~~씬 많은 동물을 수장고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박제된!


메머드뼈를 기증한 분이 기증 당시 사용하였던 상자, 그리고 친필 싸인~!

 

호피무늬 옷! 좋아 박제된 동물 사이에서 자연스러웠어~~~

 

수달 보고 놀란 설표


사실 수장고에서는 정적으로 있는 정말 조용히 잠자는 듯한 느낌의 유물들만 보다가, 이렇게 동적인(?) 수장품(?)을 보니 색달랐습니다.

박제 동물이라 동적이라는 표현이 좀 아이러니하지만, 이렇게 활동적인 수장고 모습은 또 처음이었습니다.

여러분들고 놀랐죠? ㅎㅎㅎ


아기호랑이와 아기사자 액침표본을 보고 약간 충격 받은 설표


알코올이나 포르말린 따위의 약액에 넣어 보존하는 표본을 액침표본(液浸標本)이라고 합니다. (출처 : 국어사전)

액침표본이 있다면 당연히 반대되는 건조표본이 있을 텐데요, 두 방법의 장단점이 궁금해졌습니다.

당연히 표본 대상의 성질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궁금~~!

저 아기사자와 아기호랑이는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여쭤 보았습니다.

슬프게도 동물원에서 병이나 기타 이유로 죽은 새끼가 있을 경우 연락이 오고, 연구 목적으로 필요할 경우 이렇게 표본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박제실


천연기념물센터에는 박제실이 별도로 있습니다. 2대째 이 천연기념물센터 박제실을 지키는 선생님과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 박물관의 전시•교육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음 박제하는 작업을 진행 할 때 미리 말씀 주신다면, 참관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다고 하였는데요….

음…살면서 몇 안 되는 경험일 테니 용기 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종덕 실장님, 그리고 학예사 선생님들 덕분에 특별한 동물수장고까지 보았습니다!! 부럽죠?? ㅎㅎㅎ

아직 소개해 드릴 곳이 더 남아 있어서 3탄으로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천연기념물센터
대전 서구 유등로 927 천연기념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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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센터 수장고는 살아 있다?! -치타, 천연기념물센터 방문기(1) 표본관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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