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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Museum of Archaeology, Anthropology and History of Peru다.
우리 국립박물관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페루의 수도 리마에 있다.
잉카 문명의 정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위키피디아에 이 박물관을 들어가 보니 현역 관장이 필자가 아는 사람이다 (Sonia Gullen).
이 양반은 옛날에 한국에도 왔다.
그때 한국의 어느 박물관인가 초대로 왔다고 했는데
국립박물관에서 잉카문명전 할 때였다고 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때 그쪽에서 필자에게 한 번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봤다.
페루의 고고학자이자 미라 연구자이기도 하다.
이 박물관은 "고고역사인류학" 박물관이다.
그래서 관객들이 알아듣는 설명의 측면에서 본다면
자못 불친절한 박물관이기도 했는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다.
하지만 잉카 문명을 학술적으로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이 박물관은 대단한 정보의 보고이기도 하겠다.
리마 시내에 있다.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 나는 거 보면
별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곳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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