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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은의 뮤지엄톡톡

포실포실 각원사 벚꽃

by 여송은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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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복사꽃 예쁜데 알아봐라.”
라는 단장님 명을 받고, 생각난 각원사.

복사꽃은 아니지만, 꽃이면 다(?) 될 것 같아,
“각원사 어떠셔요? 거기는 겹벚꽃이 예쁘다던데...”

“좋지.”

아직도 꽃이 피어 있을까?
단장님께 여쭈니 각원사에 물어보라는 대답.
바로 각원사 관리소에 전화해보니, 지금 절정이라고...!

능수벚꽃
꽃을 좋아 하는 단장님
꽃을 좋아 하는 단장님
능수버들 처럼 치렁치렁, 가지마다 꽃들이 방울방울
내려다 보이는 각원사, 단장님께서 꽃을 하나 걸 고 찍으면 예쁘다고 해 나도 따라하 봤다. 난 역시 사진을 잘 못찍는다.
각원사 건너편 건물 옥상(?) 에서 찍은 사진, 저 몽글몽글 분홍 벚꽃 밑으로 사람들이 줄 서 있다.
포토존
옥상을 내려와 나도 저 벚꽃나무 밑에서 찍은 사진. 우왕!!! 포실포실 몽글몽글.


각원사에 언제부터 이렇게 좋은 벚꽃나무가 있었을까?
친절하게 김남훈선생님이 댓글을 달아 주셨다. 댓글 그대로 옮기겠다. (김남훈선생님, 감사합니다.)

“각원사 내 벚꽃은 각원사 창건주이자 제 은사님이신 경해법인 큰 스님께서 창건 당시 일본에서 벚꽃 묘목 1,500주를 직접 수입해서 심으신 거에요.
청동대불 쪽에는 당시 수입했던 일본의 대표적인 벚꽃 8종이 있고, 특히, 산신전 앞에 자리한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벚꽃은 '시다레 사쿠라'라 하는데, 이는 한국에는 보기 드문 종류라 합니다.🌸”

각원사 청동 불상, 크다.
단장님께서 말씀하시길, 하얀색 팝콘같은 이 꽃은 돌배나무 꽃이라 한다.
나도 한 컷
단장님도 한 컷
각원사에서 벚꽃행진을 보다 갑자기 조금 다르게 생긴 꽃을 보니, 서로 이 꽃은 뭐지 하고 묻는다. “돌배나무 꽃이래요.” 나의 오지랖 발동이다.
어쩜....예쁘당.
이건 또 무슨 꽃이지. 조금 다른데...이 아이도 벚꽃인가..예쁘당.
“이제 그만 가자!” 가자고 하신다.
며칠 있음 초파일이라 그런지, 이렇게 물 위에 등을 두둥실.
복사꽃을 결국 보셨다.


올해 단장님 덕분에 각원사에도 오랜만에 가고,
꽃도 보았다! 많이 보았다!
잘 담아 둬야 겠다.


***
각원사 설명은 네이버 지식백과 내용 일부로 대신하겠다.

각원사覺願寺
재일교포 각연거사(覺然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로 1977년 5월에 세워졌으며, 천안의 진산이라는 태조산에 자리잡고 있다.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사찰을 세우려 한 것이 발원의 본뜻이다.

현재 이곳에는 대웅전(大雄殿), 설법전, 관음전(觀音殿)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높이 12m, 둘레 30m, 무게 60t에 이르는 거대한 청동아미타불상과, 엄청난 규모의 태양의 성종이 특히 유명하다. 또한 1996년 10월 15일에 낙성된 대웅전은 목조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245 각원사
http://naver.me/56IatasS

각원사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 · ★4.29 · 청동대불로 유명한 천안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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