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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 의한 일통삼한기 무렵 문장가로서, 김진주 아들이면서 중국에서 숙위 학생으로 있으면서, 설인귀 예하 부대에 소속되어 신라군에 대항했다는 행적만 전한다.
삼국사기 권제7(신라본기 제7) 문무왕 하 : 15년(675)...가을 9월에 설인귀가 숙위 학생 풍훈(風訓)의 아버지 김진주(金眞珠)가 본국에서 처형당한 일을 기화로 풍훈을 이끌어 향도(鄕導)로 삼아 천성(泉城)으로 쳐들어 왔다. 우리 장군 문훈(文訓) 등이 맞아 싸워 이겨 1천4백 명을 목 베고 병선 40척을 빼앗았고, 설인귀가 포위를 풀고 도망가자 전마(戰馬) 1천 필을 얻었다.
삼국사기 권 제46(열전 제6) 강수 열전 : 신라 고기(古記)에 “문장으로는 강수, 제문(帝文), 수진(守眞), 양도(良圖), 풍훈(風訓), 골답(骨沓)이 유명하다”고 했으나 제문 이하는 행적이 전하지 않아 전기를 세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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