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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Photo News

해태 등을 타고 흐르는 무더위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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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다. 인근 어느 주택가 공사판에 놓인 수은주를 보니 36.2라는 숫자가 찍힌다.

습기가 어제그제보단 덜해 그래도 살 만은 하나 무척이나 볕이 따가와 피부 전체가 오목렌즈 통과한 빛을 쬐는 듯하다.

광화문 전면 쌍으로 버틴 해태상은 이 더위를 어찌 버티는가 등줄기를 보니 아직 땀은 흐르지 아니하는데 땀띠 흔적 완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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