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Vasa는 17세기 스웨덴 선박이자 당시 가장 강력한 전함이라 했지만 1628년 8월 10일 첫 항해 중 침몰해 탑승자 150명 중 약 30명이 익사하는 초대형 참사를 일으켰다.
유럽에서 30년 전쟁 Thirty Years’ War 이 격화되는 동안 스웨덴 구스타프 아돌푸스 Gustavus Adolphus 왕은 발트해에서 자신의 지배권을 유지하려면 더 강력한 해군력이 필요하다 해서 5척 대형 전함을 건조토록 한다.
2개 포갑판 gun decks, 64개 청동 대포 bronze cannons, 450명 승무원을 갖춘 226피트 길이 Vasa는 강력한 선박이 될 예정이었다.
각 현측broadside은 약 250kg(550파운드) 포탄을 쏠 수 있었는데, 이는 당시 가장 강력한 유럽 군함보다 두 배나 많은 양이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문제로 가득 차게 되었다. 왕은 빠른 배송을 요구했지만 계속해서 계획을 방해하고 지속적인 수정을 요구했다. 프로젝트 도중 자금 부족으로 더 많은 지연이 발생했다.
그리고 결국 수석 조선공이 갑자기 사망하기도 했다.
많은 지연 끝에 Vasa는 산들바람이 부는 고요한 날 첫 항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1천130미터(3,700피트)만 항해한 후 갑자기 돛이 부풀어 올랐고, 바사호는 격렬하게 좌현으로 기울었다.
배는 스스로를 바로잡았지만 다음 돌풍이 불자 더욱 기울어졌고 열린 포구 gun ports 로 물이 쏟아져 들어오자 옆으로 쓰러져 수천 군중이 모두 보이는 가운데 육지에서 불과 120미터(393피트) 떨어진 곳으로 빠르게 가라앉았다.
구스타프 아돌푸스는 분노로 불타올랐다.
선장 소프링 한손(Söfring Hansson)은 즉시 체포됐고, 조선소와 선원들은 서로를 비난했다.
실제 공사 잘못임이 곧 명백해졌다. 하지만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원래 계약자는 죽었고, 왕 자신이 모든 측정을 직접 감독한 까닭이다.
해군 설계사와 엔지니어의 현대 분석에 따르면 선박 설계 자체가 재난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61년 4월 24일 배가 수로 바닥에서 인양된 후, 계산에 따르면 Vasa는 너무 불안정해 4노트 가벼운 바람에도 전복될 수 있었다.
두 개 포갑판에 집중된 중포를 수용하기에는 상단이 무거웠고, 그 당시 군함이 관례적으로 장식한 뱃머리 거대한 조각품으로 더욱 무거워졌다.
배는 아래의 상대적으로 작은 용골 크기에 비해 물 위로 너무 높았다.
그럼에도 Hansson이 포구를 열어 두지 않았다면 배는 살아남을 수 있었고 이것이 그를 기소하는 핵심 포인트가 되었다.
Vasa는 현재 스톡홀름 중심부 Djurgarden 섬 Vasamuseet(Vasa 박물관)과 바이킹 문화 및 스웨덴 팝 그룹 ABBA 박물관과 함께 이 박물관에서 전시되어 있다.
바사 재원
Tonnage 1210 tonnes displacement
Length
Sparred length: 69 m (226 ft) (estimated)
Between perpendiculars 47.5 m (156 ft)
Beam 11.7 m (38 ft)
Height 52.5 m (172 ft) from keel to mainmast truck (estimated)
Draft 4.8 m (16 ft)
Propulsion Sails, 1,275 m2 (13,720 sq ft)
Crew 145 sailors, 300 soldiers
Armament
64 guns, including:
24-pounders—48
3-pounders—8
1-pounders—2
stormstycken (howitzers)—6
*** related article ***
온전하게 형태만 남은 침몰 전함 바사 승무원의 뇌
'문화재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부 터키 여행] (7) 반Van, 동부 아나톨리아의 심장 (28) | 2024.06.29 |
---|---|
볼로냐, 탑 못 만들어 환장한 도시 (30) | 2024.06.29 |
룩소르 신전 luxor temple 레이아웃 (31) | 2024.06.28 |
[202405 경덕진景德鎭 풍경] (2) 경덕진중국도자박물관景德镇中国陶瓷博物馆 (30) | 2024.06.28 |
마야 가면으로 덧칠한 과테말라 티칼 제2사원 (30) | 2024.06.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