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당을 끼고 뒤로 돌아 호텔로 가는 길은
성당입구보다 레벨이 낮은 도로였는데
(나중에 확인했지만)성당 저층부 외부는
로마 게르만 박물관의 저층부 전시관이었다.
유적에서 출토된 도기들과
발굴경과를 보여주는 발굴도구들이
보행자들이 박물관에 들어가지 않아도
외부를 향해 일부가 전시되고 있었다.
대성당 하부층에는 쾰른이 로마제국 도시였던
1~4세기에 지은 로마식 주택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4세기 이후로도 정사각형 평면의 초기성당과
기독교 관련 건물이 확인했다고 한다.
지금 성당 동단에 세례실이 있었으나
9세기경에 파괴되었고
현재는 팔각형 세례용 우물 흔적이 남아 있다.
쾰른 도처에서는 로마시대 관련 유적이 발견되었고
관련 유물들을 모은 곳이 로마 게르만 박물관이다.
박물관 지상부 건물은 대성당과 모서리를 맞대고 있다.
Römisch-Germanisches Museum Köln
Römisch-Germanisches Museum im Belgischen Haus Das Museum am Roncalliplatz ist wegen Sanierungsarbeiten geschlossen. Sie finden uns jetzt im Belgischen Haus (Cäcilienstraße 46 - Nähe Neumarkt)! Das Römisch-Germanische Museum im Belgischen Haus in der
roemisch-germanisches-museum.de
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양적으로 질적으로
세계적인 로만 글라스 컬렉션은 2만 점이 넘는다고 한다.
Römisch-Germanisches Museum Köln | Zerbrechlicher Luxus
3. Juni 2016 bis 26. März 2017 Zerbrechlicher Luxus Köln – ein Zentrum antiker Glaskunst Das Römisch-Germanische Museum Köln besitzt weltweit die größte Sammlung an römischem und fränkischem Glas – und durch Ausgrabungen im Kölner Stadtgebiet
www.roemisch-germanisches-museum.de
아쉽게도 박물관은 내부 수리 중으로
다른 곳으로 옮겨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일정상 이번에는 볼 수 없었다.
창밖으로 건너다 보이는 수장고 선반 유리들이
마구 손을 흔드는 것 같았다.
*** Editor's Note ***
쾰른은 로마시대 유리 공장이 있던 곳이다. 그래서 로만 글라스 유물이 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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