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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유리 곡옥을 만들어낸 거푸집, 거창 출토품의 경우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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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곡옥 거푸집 출토와 관련해 이곳저곳 본인들이 아는 비슷한 종류 유리 거푸집 소개가 잇따르는데 이는 경남 거창 출토품이라고 이곳 문화재 터줏대감 구본용 전 거창박물관장이 소개한다. (다음번에는 경주 출토품을 소개하려 한다.) 

그가 소개하기를 저 유물은

2024년 거창 남하면 무릉리 황강정비 사업 발굴 출토품이라 하거니와 정식 발굴보고서는 내년쯤 나오지 않을까 한댄다.

조사는 경강문화유산연구원에서 했고 올 초에 해당 유적은 발굴완료되었다 한다.

출토 지점은 남하 무릉리 황강 변이고 고인돌 산포지와 삼국시대 고분이 혼재한 유적으로서 곡옥틀은 삼국시대 주거지 바닥에서 출토되었는데 상태는 양호하댄다. 

발굴단에서는 삼국시대 자료로 보는 것 같다고 한다.

곡옥에 대한 성분분석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모조리 분석해야 한다고 본다. 

요새 하도 분석 기술 발달해서 비파괴 분석 얼마든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깔짝깔짝 몇 점 하지 말고 모조리 다 분석해야 한다. 

저런 곡옥 주물틀이 전국에 산재해서, 무엇보다 삼국시대 주거지 유적에서 출토하는 점이 예사롭지 않다.

풍납토성 경당지구에서는 곡옥이 아니라 아마 관옥? 틀이 나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곳도 주거지로 분류하는 곳이었다. 

도대체 유리 제품 도가니를 어찌 운영했는지 궁금하지 아니한가?

왜 주거지 부엌인가? 

이런 점들을 해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런 데서 찍어낸 유리들에 대한 성분 분석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베트남산? 태국산? 이딴 엄한 개소리 들을 생각 없다. 

분석하려거든 제대로 해야지 어디서 굴러먹다온 개뼉다귀 같은 분석결과를 던지는가? 

 
전남 나주에서 출현한 2,000년 전 유리 슬래그
https://historylibrary.net/entry/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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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옥 거푸집? 잔류물 분석하라!
https://historylibrary.net/entry/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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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천천–장수IC 연결도로 공사 구간 사전 조사에 포함된 전북 장수군 계남면 화양리 10-1번지 일원 ‘장수 침곡리 유물산포지 G’ 구간 수습 삼국시대 곡옥 거푸집이라 하거니와 보면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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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곡옥曲玉 만들어내던 틀을 출토한 전북 장수 마을유적
https://historylibrary.net/entry/%E3%85%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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