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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윤의 photogallery

A Sunset over Laziness

by 한량 taeshik.kim 2020. 9. 20.


코로나 세상속도 모르고 가을 노을만 아름답다.소소한 일상이 그립다.

***

경주 월정교라 선도산 너머로 해가 질 무렵이라 형이 이런 사진을 올릴 때면 외로움이 물밀듯 할 때다.

화려할수록 외로움이 그만큼 큰 법이다.

그 고독 허무를 나는 조금은 안다.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지도 모르겠고
무엇 때문에 사는지도 모르고
무엇을 위해 살런지도 모르겠다.

꿈이 있었던 듯 하나 그 꿈이 무언지도 이제는 모르겠다.

괜시리 다 미안하고
괜시리 다 부질없고
괜시리 다 귀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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