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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한테 각종 부당한 업무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김성헌 초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이 오늘 18일자로 퇴임했다.
이에 따라 이 박물관은 사무총장이 관장을 대행하는 체제로 들어섰다.
후임 관장은 탄핵 정국과 맞물려 인선이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관측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가 어떻게 결정나느냐에 따라 갈라질 공산이 크다는 뜻이다.
단국대 현직 교수로 커피 교수로 유명한 김 관장은 지난해 11월 17일 정부(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 송도 신도에서 건립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에 임명되어 1년 남짓 일했지만,
각종 갑질의혹에 휘말리는 업무스타일로 뒷말이 무성했다.
그러다가 지난달 초 jtbc 보도를 통해 직원들한테 원두 갈아라고 하고 커피콩을 먹어라했는가 하면 합창단을 만들어 직원들을 업무시간 외에 노래 연습을 하게 하는 등의 폭로가 나오면서 문체부가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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