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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시리아가 숭배한 저 신을 라마수 Lamassu 라 표기하나 라맛수 정도가 원음에 가깝지 않을까 한다.
이 조각은 1992년 이라크 발굴팀이 처음 확인했지만 1995년 그 머리가 도난당했다가 회수돼 지금은 바그다드 이라크 국립박물관에 보관됐다.
사진은 그걸 재발굴하는 순간을 포착한 것이다.
라마수는 고대 메소포타미아로 거슬러 올라가는 아시리아 보호신이다.
사람 머리, 사자, 황소 또는 관련 동물의 몸, 날개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아시리아 왕들은 보호신 형태로 그 신상을 저리 만들어 그들의 영역에 배치했다.
이 라마수는 앞서 자세히 정리한 바 있다.
후세인 시절 머리가 잘린 2천700년전 앗시리아 수호신 라마수 신상 재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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