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스-헤라클리온 Thonis-Heracleion 비석은 헤라클레이온 Heracleion 또는 토니스 Thonis 라고도 알려진 고대 이집트 도시 토니스-헤라클레이온을 조명하는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이다.
이 비석은 이집트 나일강 하구 부근에 위치한 이 도시의 침몰 유적에서 발견됐다.
높이 1.99m 이 검은색 화강섬록암 granodiorite 비석은 가라앉은 도시 토니스-헤라클레이온에서 2000년 IEASM에 의해 발견되었다.
기원전 380년에 공포된 제30왕조 첫 번째 파라오인 넥타네보 1세 Nectanebo I세(재위 기원전 378-362)의 칙령을 새겼다.
비석 자체는 기념이나 종교적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큰 석판이다.
도시와 역사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형문자와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비문에는 도시의 통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과 여신이 언급되어 있다.
토니스-헤라클레온은 고대 이집트의 중요한 항구 도시로 지중해로 가는 관문 역할을 했다.
이집트와 이 지역의 다른 문명을 연결하는 무역과 상업의 번성한 중심지였다.
침몰한 도시와 비석 발견은 고고학자들에게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도시의 역할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토니스-헤라클레온 비는 이 고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놀라운 유물이다.
그 발견은 토니스-헤라클레온 연구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우리의 지식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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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이 Decree of Nectanebo I 비석이 쌍둥이 세트인 모양이라, 다른 하나는 하이집트 Lower Egypt 나일 텔타 Nile Delta 동쪽 나일강 카노픽 지류 Canopic branch 인접 지점 다른 신전에도 세웠으니
Nectanebo가 집권한 직후인 380 BC 무렵에 세웠다고 간주된다.
그 내용은 여신 Neith 를 위한 신전들에서 일하는 사제들을 위해 인근 물길을 지나는 배들에 10분의 1세금을 거두겠다는 것이다.
이 쌍둥이 비석은 1899년 나우크라티스 Naukratis 라는 데서 발견됐다 해서 Stele of Naukratis 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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