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後藤慶二1 신작로가 낸 능산리고분, 폐결핵이 준 선물 이를 액면 그대로 믿는다면, 능산리 고분군 출현은 부여-논산 구간 신작로 개발의 부산물이다. 한데 재미있는 점은 능산리 고분군이 한동안 알려지지 않은 사연이다. 이곳에 선산을 조성한 지방 유지의 압력 때문에 비밀이 새어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어떻든 이런 비밀을 군청에서 접한 세키노 일행은 능산리 고분군 현장으로 간다. 이때가 1916년 7월이라 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계절이었다. 이 조사에 동행한 이를 세키노는 “야쓰이 문학사와 고토後藤 공학사”라고 한다. 야쓰이는 1909년 조사에서도 동행한 인물이다. 한데 이번에는 고토라는 사람이 새로이 동참했다. 고토는 누구일까? 그는 고토 게이지(後藤慶二·1883~1919)다. 35세 젊은 나이에 요절한 그는 일본 건축사에서는 도쿄의 도요타마감옥豊多摩監獄 .. 2023.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