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산 소월리유적6

신라 펭수토기 동영상을 별도로 올려본다 지금껏 대개 용량 문제로 유튜브에 올린 다음 공유하는 방식을 썼고이 역시도 그런 방식으로 좀전에 링크를 걸었으나 이건 별도로 아예 동영상 자체를 블로그에 올려본다. 시험용이라 해 둔다. 블로그가 구세대 매체로 밀리는 느낌이 있지만, 그 장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블로그 최대 단점은 곧 유튜브가 대표하는 신생 SNS 장점이기도 한데 그런 점에서 최대 장애가 동영상 서비스다. 이를 하기는 하지만, 용량 제한을 걸어놓아 애로가 많다. 블로그도 조속히 용량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이 동영상은 저 안에도 표시되어 있지만, 원재료는 정성혁 선생에 저작권이 귀속한다. 2020. 1. 3.
경산 소월리유적 출토 신라 인면토기人面土器(동영상편) 5~6세기 신라시대 토기다. 세 면에다가 각기 다른 얼굴 표정을 표현했다. 일명 펭수토기다. 2020. 1. 3.
3D스캐닝으로 되살린 신라 펭수토기 매장문화재전문조사기관인 화랑문화재연구원이 경북 경산군 소월리 공단예정지를 발굴조사하다가 지난해 이른바 인면문토기 1점을 발굴했거니와 사람 얼굴 모양을 새긴 이 인면문토기는 몸통은 원통, 대가리는 원추형이라, 그 원추형 꼭대기 한가운데는 대나무 죽통 같은 둥근 구멍을 뽕 뚫고 굴뚝 같은 것을 세웠고, 바로 그 아래 경사진 면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표정 세 사람 얼굴을 표현했으니 눈 코 입 그리고 귀때기를 구멍을 뚫어 표시한지라 그 생생한 표현이 압도적이라 나는 이 얼굴들이야말로 기존 삼분지1쯤 날아간 저 유명한 신라인의 얼굴 기와조각보다 백배 더 생생하다고 본다. 더구나 그 신라인 얼굴은 내 자신은 없으나 통일신라시대가 아닌가 하거니와, 이번 소월리 펭수 토기는 그보다 시대도 훨씬 빠르지 않나 한다. 이 .. 2020. 1. 3.
몽둥이 목간과 싸리다발..그 홈은 왜 팠을까? 빗자루 밀대 쓰레받기 기타등등 학교 조폭 영화 단골 주연이라 체육선생과 선도부가 오버랩하고 가끔은 해리 포터가 왔다리 갔다리 한다. 빗자루를 주목해주기 바란다. 경산 소월리유적에서 근자 화랑문화재연구원이 발굴한 신라시대 몽댕이 목간, 그리고 그와 함께 나온 싸리나무 뭉치 다발이다. 싸리다발과 몽댕이가 우연히 각기 다른 목적으로 버려졌다가 우연에 의해 저리 정형성을 갖춘 상태로 발견됐다 보긴 힘들다. 그렇담 뭔가? 저 몽댕이를 싸리빗자루 심으로 재활용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그것은 발굴정황이 그렇고 덧붙여 이 몽댕이 끄터머리에 홈 흔적이 간접 증명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저 화면 기준으로 아래쪽 끝에서만 무엇인가에 저 몽댕이를 목매달기 위한 홈이 있다. 나는 애초엔 저 홈이 저 몽둥이 목간을 비름빡이나 천.. 2019. 12. 11.
펭수토기, 몽둥이목간, 그리고 싸리다발 정체는? 경산서 6세기 신라인이 쓴 조세 기초문서 목간 나왔다송고시간 | 2019-12-09 09:00사람 얼굴 모양 토기와 함께 출토…74㎝ 길이 나무 육면에 글씨1차로 94자 판독…곡(谷)·답(畓)·제(堤)·결(結)·부(負) 주목 화랑문화재연구원이 조사 중인 경산 소월리유적 저습 구댕이오른쪽 몽둥이가 목간이다. 한데 그와 평행한 저 다발은?싸리다발인데 용도를 아직 모른다. 목간 세부다. 이 목간은 한반도 출토 목간으로는 아주 드물게 육안 판독이 가능할 정도로 글자가 선명하다. 적외선 쐈지만, 적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글자는 선명하다. 이 몽댕이 목간이 싸리다발과 모종의 연관이 있다. 혹 싸리다발로 묶어 세웠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상상도 가능케 한다. 혹 모르겠다. 싸리귀신을 숭상했는지도... 2019. 12. 9.
신라 유적에서 출현한 ,1600살 펭수 직계조상 5세기 사람 모양 시루 뚜껑 경산서 출토송고시간 | 2019-12-03 09:38소월리 유적 구덩이서 바닥 깬 시루 몸통과 함께 확인 5th century human-faced earthenware 5世紀の人の形甑蓋慶山で出土所月里遺跡ピットで底破った甑胴体と確認 펭~하! 이제 고작 10살난 남극 펭, 빼어날 수 펭수는 애미 애비를 모른다. 제깐에는 뭐라 족보를 대는 듯하지만 믿을 수는 없다. m미토콘드리아 조사를 통해 그런 펭수의 먼 직계조상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까지 살아계신다면 연세는 대략 1600살. 사신 곳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 산소가 이곳에 있으니, 아마 이 동네 어간에서 나고 자랐을 것이다. 암튼 이 분이 출현함으로써 종래 신라인의 얼굴이라 칭송하던 반쪽짜리 와당이 자리보존을 장담치 .. 2019. 12.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