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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채취2

일제수탈로 전가된 박정희 시대의 벌목상처 송진 채취흔 소나무의 생체 1960년대 중반 주왕산의 울창한 소나무는 당시 경제 사정에 의해 벌목 대상이 되었으며 3년 동안 송진 채취 후 원목으로 벌채되없습니다. 이 사업은 한창 진행되던 1976년에 주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중단되었으나 송진 채취 과정에서 생겨난 빗살무늬 상처는 치유되지 없는 상처로 남았습니다. 주왕산국립공원 이처럼 증거가 명명백백하고 더구나 그 생업에 종사한 사람들이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요 할아버지 할머니임에도 여전히 허무하고도 맹랑한 낭설이 횡행하니, 이르건대, 소나무 생채기를 일제 만행의 흔적이라 한다. 일본이 싫고 일제가 싫다 해서 없는 죄까지 뒤집어 씌워야 하겠는가? 이와 똑같은 폭거가 쇠말뚝이라는 말 나는 지겹도록 했다. 일제가 한민족 정기 끊고자 쇠말뚝 박았단다. 이런 지적만 .. 2020. 4. 29.
송진 채취, 일제 강탈의 만들어진 신화 먼저 첨부 사진 석장을 해설한다. 애초 대신역에 있다가 2002년 김천역 앞 광장으로 이전 식수한 수령 130년 추정 소나무이니 두번째 사진은 그 설명문이다. 보다시피 둥치에는 생채기가 나 있는데 태평양전쟁기 때 송진 채취 흔적이라 한다. 이 소나무가 수령 130년이라면 70년전 일제시대 송진 송출 당시 나이는 60살...60살 된 소나무 송진을 뺀다? 너무 젊지 않나? 과연 왜놈 시대에 송진을 뺀 상처일까? 바로 앞 두 사진은 선산 도리사 인근 고송古松이다. 이들 소나무 공통점이라면 역시 송진 채취 상흔이 완연하다는 점이다. 저런 소나무는 고찰 인근 소나무 숲에선 흔히 본다. 앞 사진 석장은 하동 쌍계사 뒷산 고목인데 역시 같은 상처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그런 상처들이 태평양전쟁시대 일제의 강압적 한반.. 2019.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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