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금술3 기원전 4천500년 전, 저들은 황금 떡칠을 하고선 활보했다 현재까지 금을 제련해 각종 물품을 만들어는 기술이 가장 빠른 곳은 메소포타미아도, 이집트도 아닌 불가리아 바르나Vaena 라는 흑해 연안이다. 이 일대를 중심으로 불가리아랑 루마니아가 흑해를 접한 연안을 따라 가장 이른 시기에 제련을 했다. 계속 소개했듯이 그 시점은 무려 기원전 4천500년!!!!우리는 암사동에서 움집 집고선 빗살무늬 토기 만들어 도토리나 주워먹던 시절이다. 저 무렵 무덤을 발굴했더니 저런 양상이었다. 그걸 토대로 얼마나 고증에 충실한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금부치를 생전에 걸친 모습을 복원해 보면 오른쪽과 엇비슷하다 한다. 저런 사람들이 암사동 신석기시대에 그 일대를 횡단하고 다녔단 상상을 해 봐라. 물론 우리는 황금 제련술이 아주 늦어서 이른바 낙랑 유적을 제외하고선 신라 권역에서 .. 2025. 5. 19. 야금술을 기원전 4천년대로 끌어올린 불가리아 바르나 1974년 불가리아 고고학도들이 불가리아 바르나Varna 근처에서 기원전 4천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순동 시대 Copper Age 네크로폴리스라는 획기적인 발견을 했다. 보물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 유물들이 있었는데, 이는 선구적인 바르나 문화 Varna culture의 발전된 야금 능력 metallurgical capabilities 을 밝혀주었다.이 발견은 수메르와 이집트 문명 이전뿐만 아니라 초기 유럽 기술 성과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도 도전한다. 왜?금공술 등장이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기원전 4천년 전에 이미 저와 같은 금제품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놀랍기 짝이 없기 때문다.저 무렵에 이미 발칸반도와 흑해 연안은 구리를 제련하기도 했다.따라서 이곳은 이전에는 인식되지 않았던 장인정신과 금속공학.. 2024. 12. 3. 황금 남아도는 저짝은 6천년 전 신석기에 여신도 황금으로 황금 유물로는 이렇다 할 특징이라 할 만한 대목이 간취되지 않는 유물이다. 아주 화려한 것도 아니고.한데 이 조금은 덤덤한 이 유물 연세가 문제가 되겠다. 만든 시점은 6천년 전, 한반도는 청동기시대는 꿈도 못꾸던 신석기 한창인 시절이다. 저 시대에 저런 황금 유물을 만들어 썼다? 어디서?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루마니아 Sălaj County 라는 지방에서 발굴한 모이그라드 보물 목록 Moigrad hoard 포함 황금유물 중 하나로 이를Gold Cucuteni Mother Goddess Figure, 황금 쿠쿠텐티 어머니 여신상이라 일컫는댄다. 1912년 3월 Măgura hill (Moigrad village) 신석기시대 유적을 우연히 이곳 농부가 밭을 갈며 건드리다가 발견했다 하는데, 발칸반도 심.. 2024.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