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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기원전 4천500년 전, 저들은 황금 떡칠을 하고선 활보했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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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금을 제련해 각종 물품을 만들어는 기술이 가장 빠른 곳은 메소포타미아도, 이집트도 아닌 불가리아 바르나Vaena 라는 흑해 연안이다. 

이 일대를 중심으로 불가리아랑 루마니아가 흑해를 접한 연안을 따라 가장 이른 시기에 제련을 했다. 

계속 소개했듯이 그 시점은 무려 기원전 4천500년!!!!

우리는 암사동에서 움집 집고선 빗살무늬 토기 만들어 도토리나 주워먹던 시절이다. 

저 무렵 무덤을 발굴했더니 저런 양상이었다. 

그걸 토대로 얼마나 고증에 충실한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금부치를 생전에 걸친 모습을 복원해 보면 오른쪽과 엇비슷하다 한다. 

저런 사람들이 암사동 신석기시대에 그 일대를 횡단하고 다녔단 상상을 해 봐라. 

물론 우리는 황금 제련술이 아주 늦어서 이른바 낙랑 유적을 제외하고선 신라 권역에서 겨우 서기 4세기, 그러니깐 서기 300년 무렵에야 등장한다. 

것도 사금파리해서 겨우 만들기 시작한다. 

그러니 짜증 안 나는가?

분노가 치솟지 아니하는가?

이 거지 같은 한국이? 

이 분노에서 바로 한민족 위대함이 솟음하지 않겠는가?

그런 거지 같은 나라가 지금은? 

분노고 나발이고 저 시대 저쪽에서 저런 황금문화를 구가했다는 팩트 자체도 모르던 놈들 천지였다.

하도 주구장창 소개했더니 이제야 계우 눈뜨고 쳐다보는 놈이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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