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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산 백거이가 죽은 원진한테...절친의 죽음을 아파하며 한시, 계절의 노래(127)원 상공 만사 세 수(元相公挽歌詞三首) 중 셋째 당 백거이(白居易) / 김영문 選譯評 수많은 장송객 모두참담한 심정인데반혼 수레 끄는 말도슬픔으로 울고 있네평소의 금(琴)·서(書)·검(劍)·패(佩)그 누가 수습하나남겨진 세 살 아들갓 걸음마 배우는데送葬萬人皆慘澹, 反虞駟馬亦悲鳴. 琴書劍佩誰收拾, 三歲遺孤新學行. 옛 사람들은 친척이나 친지가 세상을 떠나면 만사(輓詞 혹은 挽詞)를 지어 애도했다. 5..
소문(昭文) 신라 원성왕 김경신(金敬信) 친모(親母)이며 대아찬을 역임한 김효양(金孝讓)과의 사이에서 왕을 낳았다. 그리하여 원성왕 즉위와 더불어 왕태후로 추봉되어 소문(昭文)이란 시호를 받았다. 신라 당대에 건립된 갈항사 석탑기에 의하면, 조문(照文)이라 해서 皇太后를 칭하고 있다.     삼국사기 권 제10(신라본기 제10) 원성왕 : 원년 2월에 왕의 고조부 대아찬 법선(法宣)을 현성대왕(玄聖大王)으로, 증조부 이찬 의관(義寬)을..
언적(言寂) 갈항사석탑기(葛項寺石塔記․천보天寶 17년․신라 경덕왕 17년․758) : 두 탑은 천보(天寶) 17년 무술에 세우시니라. 남자형제와 두 여자 형제 모두 셋이 업으로 이루시니라. 남자형제는 영묘사(零妙寺)의 언적(言寂) 법사이며, 큰누이는 조문황태후(照文皇太后)님이시며, 작은누이는 경신태왕(敬信太王)이시니라. (二塔天寶十七年戊戌中立在之娚姉妹三人業以成在之娚者零妙寺言寂法師在旀姉者照文皇太后君妳在旀妹者敬信太王妳在也.)
조문(照文) 신라 원성왕 김경신(金敬信) 친모(親母)이며 대아찬을 역임한 김효양(金孝讓)과의 사이에서 왕을 낳았다. 그리하여 원성왕 즉위와 더불어 왕태후로 추봉되어 받은 시호가 바로 이것이다. 다만 표제 표기는 그의 당대에 건립된 갈항사 석탑기에 등장하는 표현이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는 소문(昭文)이라 하고 있다.    갈항사석탑기(葛項寺石塔記․천보天寶 17년․신라 경덕왕 17년․758) : 두 탑은 천보(天寶) 17년 무술에 세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