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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광국사현묘탑6

Thousand-year-old Buddhist monk returns home in 100 years The stupa of State Preceptor Jigwang, restoring the original shape after conservation treatment for 5 years - Publication of the conservation treatment and research achievements on process by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 The Cultural Heritage Conservation Science Center (CHCSC, Director, Jeong Soyoung) in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NRICH) under the Cu.. 2021. 1. 20.
A landscape that can't be put back A landscape that can't be put back (2016. 8. 6) *** 지광국사 현묘탑이 지금이 경복궁 안 국립고궁박물관 앞다당에 있을 마지막 무렵 마지막 가을이었으리라. 이짝엔 은행나무 두 노거수가 있는데, 단풍이 절정일 때는 언제나 묘한 풍광을 어울러져 빚기도 했다. 저 자리엔 이젠 지광국사탑은 없다. 대전 병원으로 옮겨져 대수술 중인데, 거의 끝나가는 중이라 지난 100년을 유리걸식한 국사 유해가 마침내 본래 있던 자리, 원주 법천사지로 내년 7월쯤 돌아갈 예정이다. 2020. 8. 6.
없어졌다 난리치던 지광국사탑 석사자 네마리가 떡 하니 박물관 수장고에 2016년 3월 무렵, 문화재계에서는 난데없는 지광국사 현묘탑 석사자상 네 마리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다. 네 마리 사건이란 무엇인가? 오래전에 없어진 줄 알았던 이 네 마리가 느닷없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서 튀어나온 사건을 말한다. 대체 우째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는가? 이 지광국사 현묘탑이 본래는 지금의 원주 법천사지에 있던 것이 제자리를 떠나 유리걸식한 이야기는 유명하거니와, 한국전쟁에 폭격을 당해 산산조각난 것을 시멘트 땜질했거니와, 그 보관단체인 국립중앙박물관이 2005년 용산으로 거점을 옮기면서도 그 훼손을 우려해 지금의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야외 뜰에다가 그대로 두고 갈 수밖에 없었으니, 그 처리에 골머리를 앓던 문화재청이 마침내 이때가 되어 대대적인 해체수리를 결정하기에 이르렀으니, 그것.. 2020. 3. 18.
지광국사 현묘탑을 이리 보냈다 내 너를 보낸다. 너가 있어 행복했노라 원주에서 만나자꾸나 (2016. 3.9) **** 이리 보낸 저 승탑僧塔이 현재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존처리를 끝내는 중이라 이후 원주 현지 반환이 결정되었고, 내년엔 법천사지로 갈 것이다. 일각에선 실내 전시를 제안했나 본데 내 눈에 흙 들어가기 전엔 택도 없다. 그럴 거면 왜 현지로 가져간단 말인가? 본래 있던 그 자리로 간다. 실내? 그에 동조하는 문화재위원 놈들이 있다면 내가 지구 끝까지 따라댕기며 처단한다. 2020. 3. 11.
백년만에 끝장낸 지광국사 현묘탑의 유랑생활 백년 지광국사 현묘탑이 백년만에 본래 자리로 귀향한다. 승탑은 승비와 짝이라 짝을 잃어버린 승비만이 법천사지 귀퉁이에 지난 백년을 외롭게 지켰을 뿐이다. 이 탑이다. 한국승탑 중 그 차지하는 위치가 석굴암에 견줄 이 위대한 유산이 마침내 어처구니 없는 강제유리 유랑을 끝내고 고향 원주로 간다. 누가 막았는가? 혹자는 일본의 강압적인 식민통치를 탓하나 그것이 꼭 틀린 말은 아니나 맞는 말도 아니딘. 돌려주었으면 될 것을 해방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막았다. 기구하기 짝이 없는 이 승탑 운명은 내 손으로 끝내고 싶었다. 내 눈에 흙 들어가기 전에 이 비극은 끝내고 싶었다. 그리하여 나는 이를 갈았다. 엎어버리자. 우리안의 식민주의 잔재를 쓸어버리자 했다. 내가 얼마만한 힘을 보탰는지는 알 수 없으나 현지로 돌려놔라 .. 2019. 6. 21.
지광국사 현묘탑 해체 보수 결정에 부쳐 경복궁 경내에 있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原州法泉寺址智光國師玄妙塔)]이 마침내 전면 해체‧보존처리된다. 문화재청은 그간 시행한 정기조사(‘05년, ’10년)와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14~’15년), 정밀안전진단(‘15년) 등의 결과, 다수의 균열과 시멘트 복원 부위 탈락 등이 확인되었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 말했다. 특히 기단부와 시멘트로 복원한 옥개석, 상륜부의 구조적 불안정까지 더해져 석탑의 추가적인 훼손이 우려되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면 해체‧보존처리하기로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석탑 주변에 대한 가설 시설물 설치를 시작해 오는 22일 오후 2시 그 시작을 알리는 해체공사 보고식을 개최한다. 이후 오는 4월 2일까지 전체 부재를 해체해 그 부재는 4월 6일 경.. 2019.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