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지식의 보편화2

앎의 평등, 지식의 보편화, 철학의 민주화 그 옛날..그래봤자 얼추 십년 전까지다..엔 내(이 경우 화자는 김태식이 아닌 무수한 화자다) 주장을 펴려해도 매체가 없었다.독과점 구조 때문이었다.이 독과점을 여러 환경이 바꾸었다.뭐 글차나?소위 지식인 사회는 그들만의 리그였자나?그네들이 우리가 보기엔 아무리 개소리 같아도 그들만의 카르텔이 있어 그 카르텔을 깰 수가 없었자나?학계 대가?그네들이 무슨 대가야?하는 소리 보면 기가 차서 말문 막히는 데가 한두 번이라야 말이지.개소리 천지잖아?근데도 이런 개소리들을 주고받으며 지네끼리 농가쳐묵기하면서 인용이란 이름으로 서로가 서로를 베껴주며 카르텔을 형성했자나? 한데 말이다.이게 이젠 불가능하단 말이지.여기저기서 얻어터지니 말이야.블로그에서 터지고 페북에서 터지고 얻어맞는다 정신이 없자나?난 이걸 앎의 평.. 2023. 12. 27.
지식의 보편화, 전문가의 자리 내가 보건대 이것이 퍼지는 속도가 무섭다.  종래 특정 계층, 혹은 특정 분야에서 전문으로 교육받은 사람만이 향유한다는 각 분야 전문지식이 이제는 보편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젠 알량한 지식이랍시고 그걸 무기로 내세워 군림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것이 문헌을 주로 대상으로 하는 역사학에서 무너졌다가 요새는 경계가 없어 고고학 미술사 건축학 등등이 모조리 철옹성을 열어제꼈다.  중국 고고? 동남아 미술? 인도 건축?  내가 그 전문가라고 까불다가 큰코 닥친다.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조금 안다고 알량거리다가 망신당한다.  한문 조금 안다고 알랑거리다가 면박당한다.  두공이니 박공이니 하는 용어 거들먹이다가 창피산다.  내 가본 곳, 그 뿌듯함이 있었지만, 이젠 안 가본 사람이 없다. 나보다 꽃보다 할배, .. 2018. 2.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