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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4

코스모스와 오리진, 교양서는 어찌 써야 할까? 필자가 대학생이던 무렵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과학서적이 있었으니 하나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그리고 또 하나는 리차드 리키의 "오리진"이다. 이 두 권의 책은 필자가 보기엔 자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와 함께 전공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학자들이 써낸 교양서로 가장 성공적이었던 저작으로 생각한다. 칼 세이건, 리차드 리키, 자레드 다이아몬드는 모두 자기 분야에서 상당한 연구 성과를 축적한 사람들로 학자로서도 부끄러움이 없는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이라 하겠다. 이런 "교양서"들은 어떻게 써야 할까. 필자는 요즘 이런 부분에 고민이 있다. 2024. 11. 11.
문화재 꽃씨심기 프로젝트2 2020/05/08 - [우당당탕 서현이의 문화유산 답사기] - 용인 처인성, 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전지 2020/08/29 - [우당당탕 서현이의 문화유산 답사기] - 문화재 꽃씨 심기 프로젝트1 처음으로 직접 문화재 주변에 꽃씨를 심어 본 결과, 맘에 드는 꽃씨를 구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날 바로 인터넷으로 내돈내산한 꽃씨들...ㅎㅎ (어디가서 꽃씨를 훑어 오던가 해야겠음..생각보다 지출이 크다ㅠㅠ) 구절초, 쑥부쟁이, 코스모스, 수레국화 등등.. 대부분 길가에서도 잘 자란다고 하고, 군락을 이루면 더 예쁜 꽃이라서 선택! 이번엔 어디에 심을까? !!! 두 번째 장소, 처인성으로 향했다. 처인성은 최근 주변 탐방로와 조경공사를 마쳐서 나름(?) 예쁘게 정돈된 곳이지만, 내 눈엔 꽃이.. 2020. 9. 5.
코스모스가 토한 가을 2019. 10. 4.
가을은 코스모스에 마가목 간만에 공장 옥상에 올랐더니 가을이 퍼졌더라. 코스모스 우주를 탐하며 질퍽대며 퍼질러 졌고 마가목은 주렁주렁 붉은 새끼치기 여념이 없으니 이 많은 종자 어디다 쓰리오? 꽃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이파리라고만 하긴에 쪼매 이상한 설악초 이른 가을 눈꽃 뿌리며 소복차림이더라.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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