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1944 성주 동방사지 칠층석탑 星州東方寺址七層石塔 쭈쭈빵빵 빼빼로라 볼짝없이 고려시대 석탑이다. 김천 인근 성주 동방사지 칠층석탑인데 이곳에 정착하기까지 곡절이 있었던 모양이다. 감실은 일층 탑신에 일부만 보이는 점이 특이하다. 옥개석 각층 모서리엔 풍탁을 맨 헌적이 다 있지만 다 엿바꿔 드신듯 하다. 꼭대기 보주는 다 날아가고 철제 찰간은 잘 남았다. (2016. 2. 7) *** 이에 대한 문화재청 설명은 아래와 같다. 동방사터에 남은 7층 석탑으로, 원래는 9층이었다고 전한다. 절터는 성주 읍내에서 왜관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약 1㎞ 떨어진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는데,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절이 모두 불타버리고 현재는 이 석탑만 남았다. 기단基壇 네 면과 탑신塔身 각 몸돌에는 기둥 모양 조각을 두었으며, 특히 1층 몸돌에는 문門 .. 2021. 2. 7. Pottery Head of Fangxiangshi 방상씨方相氏 Pottery Head of Fangxiangshi (Head of an Exorcist) Eastern Han Dynasty (25-220) Unearthed from a Cliff Tomb of the Eastern Han Dynasty, Tianhuishan, Chengdu, 1957 Housed at the Sichuam Museum Only the head remains intact. From the remains of the body, we can tell that the figurine is around 1 meter high. The 56cm long tongue extends from its mouth to below the waist; the right hand holds an axe .. 2021. 2. 5. National Aviation Museum of Korea 최정호 국립항공박물관장 "항공계 일론 머스크 꿈 키우겠다" 윤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1 07:01:01 우리나라 항공 과거·현재·미래 집대성…"직접 와서 자부심 느끼길"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32616481288 최정호 국립항공박물관장 "항공계 일론 머스크 꿈 키우겠다"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국립항공박물관을 다녀간 어린 학생들이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처럼 미래 기술의 주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항공 역사에 자 k-odyssey.com The National Aviation Museum of Korea, which opened on July 5, 2020, near Gimpo Airpor.. 2021. 2. 1.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한성백제박물관으로 무덤을 보러 간다 돌아본지는 좀 되었는데 정리를 못했다. 다음달 21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이 개최하는 왕성과 왕릉 특별전이어니와 유의할 점은 이 박물관이 조사한 곳만 대상으로 했다는 데 있으니 몽촌토성과 석촌동고분군 두 곳 발굴성과를 소개한다. 다른 기관 발굴품은 없다. 그런 까닭에 2천년대 성과만 나왔다. 백제고고학 최신 성과라 하겠거니와 전시장 내부는 차츰 들여다 보기로 한다. 2021. 2. 1. 성벽 만든다고 박은 기둥구멍을 목책으로 오인한 몽촌토성 몽촌토성 목책木柵이랍시며 복원해 놓은 구조물...이거 목책 아니라고 떠든지 15년 만에 목책 아님이 판명되어 뜯었습니다. 목책이랍시며 복원해 놓은 곳이 세 군대. 개중 한 곳 목책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불도저로 밀어버리다가 현장에서 잡혀 한성백제박물관이 최근 긴급 수습조사를 벌인 결과. 영정주永定柱 구멍으로 판명. 풍납토성 발굴 사례를 볼 적에 목책 아니라고 그리 주장했더니 이제야 내 오랜 주장이 사실로 판명났습니다. 어휴 쪽팔려... (2015. 4. 24) *** 2015년에 나는 저와 같이 썼다. 무슨 곡절이 있으며, 도대체 무슨 일인가? 그것을 상론하고자 한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 개최에 즈음해 대한민국 정부는 지금의 서울 송파 잠실에다가 올림픽공원을 조성하거니와, 몽촌토.. 2021. 1. 30. 먹탁본을 축출한 눈탁본 기대승奇大升(1527~1572) 문집인 《고봉집高峯集》 제3권 비명碑銘이 수록한 파산坡山 성 선생成先生 묘지명[坡山成先生墓誌銘]에 이르기를 성수침成守琛(1493~1564)은 "집이 백악산白嶽山 아래에 있었는데 소나무 숲 사이에 서실을 짓고는 청송당聽松堂’이라 편액했다" 했으니, 아마도 이곳을 말하는 듯하다. 광무 7년은 1903년이며, 동농은 조선 말기 문신이며 나중에 독립운동에 투신한 김가진金嘉鎭(1846~1922) 호다. 먹탁본[墨拓本] 시대는 갔다. 눈탁본[雪拓本]이다. (2017. 1. 22) *** 종로 경기상고 경내 각석刻石이다. 4년전 이맘쯤 조폭답사반 답사 때 시도한 새로운 탑본榻本 방식인데 눈이 많이 와야 한다는 한계가 있지만 여건만 맞으면 아주 유효하다. 2021. 1. 27. 이전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3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