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2172 박물관·과학관·전시관·기념관 관련 법률 현황(2023. 7 현재) *** 수시로 보강해 나가고자 한다. 혹 빠진 사항들은 지적해주시는 대로 보강하고자 한다. 1 국립농업박물관법 2021. 6. 15. 법률 제18253호 2021. 12. 16. 제정 농림축산식품부 2 국립농업박물관법 시행령 2021. 12. 14. 대통령령 제32208호 2021. 12. 16. 제정 농림축산식품부 3 국립항공박물관법 2019. 8. 20. 법률 제16490호 2019. 11. 21. 제정 국토교통부 4 국립항공박물관법 시행령 2019. 11. 19. 대통령령 제30211호 2019. 11. 21. 제정 국토교통부 5 국립해양박물관 등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2023. 6. 20. 법률 제19497호 2024. 1. 1. 일부개정 해양수산부 6 국립해양박물관법 2017. 4. 18.. 2023. 7. 19. 배운 게 도둑질, 그 배움은 알량 그것 이곳은 로마 도심 라르고 디 토레 아르젠티나 Largo di torre argentina 라는 데다. 아르젠티나라는 말에서 디에고 마라도나를 떠올리고 리오넬 메시를 오버랩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나처럼 한때 영문한 언저리에 새까발가락 계우 하나 걸치고선 걸핏하면 셰익스피어를 팔고 가끔은 나랑 이름이 같은 T. S. Elliot을 읊조리는 사람한테는 역시 그들과 연동해 암것도 아닌 일로 감읍해하기도 한다. 마침 페이스북 과거의 오늘을 보다 보니 6년 전 오늘 나는 저짝에 있어 역시나 엣 뚜 브루떼 Et tu, Brute 를 떠올렸거니와, 그러면서 나는 일컫기를 브루투스 이 씹새 우째 너까지 이라노. 죽기 좋은데다. 라 했거니와 나는 그의 작품에다 저 지역을 배경으로 설정하고 시저보다는 안토니우스를 앞세우면.. 2023. 7. 18. 서쪽 지향 서양건축, 되도록 오후에 가야 양놈 건축이 동서 장축인 점은 대개 동아시아 그것과 일맥으로 상통하나 이친구들은 서쪽에 정문을 마련하는 일이 많아 오전에 가면 정문 빛이 들지 않는 일이 많다. 동남아 건축은 동쪽 환장이라 예외없이 동문을 정문으로 친다. 동아시아는 남쪽 지향이라 남대문이 거의 예외없이 정문이다. 석굴암은 동향이고 그쪽이 정문, 이건 동남아 출신자가 설계한 까닭이다. 로마 판테온. 오전에 왔더니 역시나 빛이 들지 않는 정문은 꽝이다. (2017. 7. 18) *** 어느 방향을 정문으로 삼느냐 하는 문제는 사진 촬영에서 매우 중대한데, 성당과 같은 유럽 건축물은 대체로 서쪽을 정문으로 삼는다. 따라서 빛을 등지는 오전에 가면 정문은 시커멓게 나온다. 물론 그런 효과를 노리는 사람들한테야 이것이 또 다른 호조건을 선사할 것.. 2023. 7. 18. 감시망 최적지 점거한 회암사지 부도탑 회암사지 부도탑 檜巖寺址 浮屠塔 Sarira Pagoda at Hoeamsa Temple Site, Yangju 경기도유형문화재 제52호,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산14-3 Gyeonggi-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52 San 14-3 Hoeam-dong, Yangu-si, Gyeonggi-do 회암사지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부도탑으로 정제된 조각수법이나 전체적인 조형감으로 볼 때, 조선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나, 승려의 부도탑인지 혹은 불탑인지, 승려의 부도라면 누구의 것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높이가 3.36m로 우리나라 전통적 부도 형식인 팔각원당형과는 달리 기단부가 높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위의 탑신부도 매우 높고 구형球形을 이루고 있는 특이.. 2023. 7. 17. 박물관 앞에서 좌절한 혜음원지방문자센터 vs. 박물관 밖의 박물관 경제발전전시관 내가 주말을 다닌 이들 두 곳이 일반에는 물론이요 내가 집중하는 이 문화재 문화업계서도 아직은 생소 그 자체로 본다. 전자는 지난해 문을 연 신생 중의 신생으로 그 이름도 요상한 방문자센터요 후자는 실상 문화 쪽이 아니라 기획재정부 관할 기관인 까닭에 문화 쪽에선 생소할 수밖에 없다. 내가 저들을 둘러본 까닭이 바로 저 이유다. 결론만 말하면 둘은 다 박물관 경계밖에 위치한다. 개중 전자는 박물관이 되고 싶었지만 좌절한 경우요 후자는 언제건 그 영역을 치고 들어갈 만반의 채비는 갖추었지만 아직 내가 파악하지 못하는 모종의 이유로써 그 바깥을 지킨다. 이 파주 혜음원지방문자센터는 장기간 계속한 혜음원 이라는 고려시대 역원驛院이자 사찰 발굴성과를 전시홍보하기 위한 파주 시립 기관이라 보다시피 전시관 기능을 .. 2023. 7. 16. 양주 회암사지 楊州檜巖寺址 Hoeamsaji Temple Site in Yangju 양주 회암사지 楊州巖寺址 Hoeamsaji Temple Site in Yangju 사적 Historic Site 양주 회암사지는 천보산 남쪽의 완만한 경사면에 조성된 평지성 가람이다. 북에서 남으로 내려가면서 계단식으로 조성하여 전체적으로 8개의 단지로 구성되며, 2~8단지 외곽으로 담장이 둘려져 있다. 1997년부터 2015년까지 12차에 걸쳐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건물지는 약 70개소 이상으로 그 중 약 35개소 이상에서 다양한 형태의 구들시설이 확인되었다. 구들의 구조 및 배치, 처리기법 등 거의 완벽한 형태로 남아있는 최대의 온돌유적이며, 사역 외곽에서 별원지, 창고지 등도 확인되었다. 각 건물군은 크게 네 개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2~6단지의 중심축을 따라 중정식으로 배치된 종교적인 영.. 2023. 7. 16. 이전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3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