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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2109

북한산 비봉碑峰에서 천오백년을 부동자세로 섰다가 글자는 거의 다 지워지고 모자는 잃어버렸으며 몸통엔 총까지 맞았으니 곳곳이 생채기라 견디다 못해 중환자실로 갔다. 2017. 11.5 북한산 비봉 진흥왕순수비 현장에서 2020. 11. 5.
반계리도 훌러덩 꽝! 용주사 갔다 허탕친 우리 조폭단 오야붕 오른팔 이정연 선생이 용심나서 반계리를 갔더랬다. 갔더니 이 모양이란다. 노란 장판만 깔고는 말았다. 여자 맘보다 쉬이 변하는 게 은행단풍이다. 올핸 이렇게 갔다. 2020. 11. 4.
백제 금동신발을 출토한 고창 봉덕리고분 The Ancient Tombs at Bongdeok-ri Village in Gochang date back to the heyday of Morobiri, which was once the center of one of the fifty-four statelet of the loosely organized Mahan confederacy. Two of the four tombs have been collectively designated as Historic Site No. 531 in recognition of their good state of preservation. The tombs have rectangular burial mounds with flat tops. They were built.. 2020. 11. 3.
Moyangseong or Gochangeupseong 高敞邑城(又云牟陽城) 고창읍성 高敞邑城(又云牟陽城) Also called Moyangseong, Gochangeupseong is a fortress built in 1453. A local government office building of the Joseon dynasty era was then rebuilt within the walls. Here, visitors can see an example of Korea’s traditional fortress architecture and take a stroll nearby amidst beautiful natural scenery. The fortress has been designated as Historic Site No. 145 of Korea. 2020. 11. 1.
고창 문수사 대웅전 高敞文殊寺大雄殿 Daeungjeon Hall of Munsusa Temple, Gochang 고창 문수사 대웅전 高敞文殊寺大雄殿 Daeungjeon Hall of Munsusa Temple, Gochang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1호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칠성길 135(은사리) Jeolla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51 (Eunsa-ri) 135, Chilseong-gil, Gosu-myeon, Gochang-gun, Jeollabuk-do 문수산 중턱에 자리한 이 절은 백제 의자왕 4년(644)에 자장율사慈裝律師가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뜻을 깨닫고 귀국한 후 세웠다고 전하지만 신라 승려가 백제시대에 백제 땅에 사찰을 세웠다는 말을 어찌 받아들에야 할지 모르겠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허물어진 것을 조선 효종 4년(1653)과 영조 40년(1764)에.. 2020. 11. 1.
금칠하신 고려석불 장성 호암사虎巖寺라는 작은 사찰 경내에 있는 석불이다. 같은 장성 경내 갈재 아래 원덕리 석불과 세트 느낌을 주는 고려초기 장승형 석불. 하도 금칠을 세게 하고 허리춤 아래는 다 묻힌 상태라 전모는 알기 어려운 점이 아쉽다. 이 정도면 지방기념물 지정은 되어야는데 아무런 법적 보호장치가 없다. 독거노인 왈..이재 황윤석이 이 석불에 대한층언을 남기기도 했단다.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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