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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교보재로 희생해 봤다.
뺑글뺑글 잡아도는 이 체험학습을 블럑이글black eagle라든가 머라 한다는데 전투비행사 훈련이란다.
두 시간 동안 속이 니글거려 죽는 줄 알았다.
애들은 환장한다고.
이건 벵기 비상탈출..저리 살아나서 다행이지만 이건 재밌다.
조종석에 앉아 부기장으로 직접 비행기 이착륙과 운행을 해본다.
기장님은 진짜 조종사 출신인 베테랑이다.
내가 말했지 않은가?
국립항공박물관이 흥행보증수표인 이유다. 울트라갑장 박물관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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