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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1931

A Praying Dog A praying Dog In front of Standing Buddha at Juksanri village, Anseong, Korea Goryeo period? 安城竹山里石佛立像 안성 죽산리 석불입상 2020. 2. 24.
A Woman from Baekje Kingdom 왕흥사지 출토 청동인물상 bronze figurine excavated from the site of Wangheungsa Temple (王興寺, 왕흥사), Buyeo, Korea h. 6㎝, w. 2.5㎝ 6 or 7th century, late Baekje period Some art hitorians regard it as Queen Maha Maya giving birth to Siddharta Gautama, the founder of Buddhism. 이에 대해 송광사 성보박물관 김태형 선생은 아래와 같은 의견을 표출했다. 마야부인상으로 단정짓기는 곤란하다. 오른손을 머리에 올린 탄생불의 예도 여럿 있어 무우수 가지를 연상하는 건 무리다. 왼손이 옷주름을 잡고 있는 예도 있기 때문에 (마야부인상이라는) 단정은 금물인 .. 2020. 2. 23.
댐이 바꾸 경관, 김천 부항댐의 경우 김천 부항다목적댐 볼거라곤 코딱지도 없던 이 촌구석이 댐으로 천지개벽했다. 그 이전과 이후 어느것이 좋다는 말은 못하겠다. 다만 나는 언젠가부터 환경파괴란 말 함부로 안한다. 환경은 변하는 것이지 악화 혹은 파괴는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댐 건설이 환경파괴란 말도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내가 아는 자연은 그리 호락호락하지가 않아 끊임없이 변화에 대응할 뿐이다. 예서 수몰문화를 찾고 그걸 한탄 애탄함은 또 다른 성찰을 유발하겠지.. (2015. 2. 19) *** 건설 혹은 인위를 경멸만 하는 시각, 나는 찬동 안한다. 무위無爲가 우리가 갈 길이라는 환경보호론 나는 따르지 않는다. 이 저주받은 한반도는 인위人爲를 가해야 한다. 무위자연론? 그건 환상이다. 적어도 이 한반도에서는 말이다. 2020. 2. 20.
도둑질로 토목건축대상까지 탄 경주타워 경주타워 등 토목.건축 기술대상 '최우수상' 기사입력2007.12.10. 오후 3:00 최종수정2007.12.10. 오후 3:04 2007년 12월 우리 공장 기사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타워'와 '복합문화센터'가 그달 10일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건축학회와 대한토목학회 주최 제 3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두 기념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한국적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창적 문화를 창조한 신라인의 감흥과 창조성을 예술적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해서 저런 상을 받았단다. 경주타워는 82m 높이에 2개층 전망대로 조성됐으며 신라 '천년의 빛'을 담아내기 위해 신라 황룡사 9층목탑의 이미지를 음각을 이용해 형상화했다고.. 궁금하다. 첫째.. 2020. 2. 18.
영조 임금님 앞에서 이순재랑 송강호만 어른어른 영조 초상英祖御眞 영조어진 복제 조선 제21대 왕 영조의 어진으로 1900년(광무 4)에 채용신蔡龍臣 (1850~1941)과 조석진趙錫鎭(1853~1920) 등이 제작한 초상이다. 화면 우측에 "영조대왕 어진 광무사년경자 이모英祖大王御眞光武四年度移摸"라는 표제가 있다. 수염이 희끗한 51세 때의 모습을 그린 반신상으로, 익선관을 쓰고 홍룡포를 착용하였으며 몸을 살짝 돌려 오른쪽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Portrait of King Yeongjo (r. 1724-1776) Reproduction This half-length portrait of King Yeongjo, the 21st king of Joseon, depicts the king with a white beard at the age of fi.. 2020. 2. 18.
멀쩡한 탑 뜯어제꼈다가 수리했다는 강진 월남사지 석탑 성종 때 편찬을 시작해 연산군 때 개수改修를 거쳐 중종中宗 25년(1530)에 이행(李荇) 등이 증보해 찬진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보면, 권제37 전라도全羅道 강진현康津縣 【불우佛宇】 조에서 월남사月南寺를 소개하기를 "월출산 남쪽에 있다. 고려의 중 진각眞覺이 처음 세웠으며, 이규보李奎報가 지은 비문이 있다"고 했으니, 이 무렵 월남사가 폐허는 아닌 듯한 느낌을 준다. 월남사月南寺라는 이름 자체가 월출산月出山의 남쪽에 위치하는 사찰이라 해서 생겼다. 한데 이보다 대략 반세기 정도 뒤에 백호白湖 임제林悌(1549~1587)가 이곳을 찾았을 적에 이곳 풍광을 읊으면서 '過月南寺遺址(과월남사유지)', 곧 월남사 터를 지나며 라고 했으니, 이미 백호 시대에 월남사는 폐허로 변모했음을 본다. 월남..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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