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1933 강화 부근리 점골 고인돌 | 江華 富近里 점골 支石墓 Dolmen in Jeomgol Village of Bugeun-ri, Ganghwa 강화 부근리 점골 고인돌 | 江華 富近里 점골 支石墓 Dolmen in Jeomgol Village of Bugeun-ri, Ganghwa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2호 Incheon Monument No. 32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진다. 한반도 고인돌은 4개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고려산 북쪽 주능선 끝자락 해발 15m 지점에 자리 잡은 이 고인돌은 탁자식이다. 덮개돌은 장축 4.28m, 단축 3.7m이고 전체 높이는 1.85m이다. 2000년 12월 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 2020. 3. 21. The Nakdong River 洛東江 in front of Dodong seowon, Dalseong, Daegu 달성 도동서원 達城道東書院 What to be read from that quiet river depends purely on the psychology of the person looking at it. When one gravel is thrown, that silence turns into chaos. *** 도동서원 찾아 새벽 낙동강변을 날린 그날이 좀체 잊히지 않는다. 내가 낙동강 지류를 살았지만 그런 물안개는 난생 처음이었다. 그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한테는 일상이겠지만 그렇지 아니한 나한테는 환상 그 자체였다. 이후로 그런 환상을 자주는 아니라 해도 가끔은 볼 줄 알았다. 10년이 더 지난 지금 단 한 번도 그.. 2020. 3. 17. Let bygones be bygone 과거는 과거로 돌려야 한다. 그걸 애붙잡고 물고 늘어지늣 데서 퇴행이 일어난다. 현세불 석가모니 가신지 물경 이천오백년 그의 제자를 표방한 승단 승려가 줄을 이었다. 부처를 죽여라. 이 구호가 나온지도 천년이 넘는다. 새로운 각자가 출현할 시기도 벌써 지났다. 21세기 새로운 부처의 재림을 보령 성주사지서 기대해본다. 보령 성주사지 保寧聖住寺址 Seongjusa Temple Site, Boryeong 사적 제307호 Historical Site No. 307 2020. 3. 15. 천마도 장니 天馬圖障泥 근자에 화제가 된 천마총 출토 천마도 장니가 얼마 만한 크기인지 궁금해하실지 모르겠다. 사진 속 장니(말다래)는 이번에 천마총 특별전을 준비하는 국립경주박물관이 처음으로 공개한 것으로, 보다시피 안감은 대나무로 여겨지는 재료로 삿자리처럼 엮고, 그 위에다가 천마 문양 등을 넣은 금동투조문을 장착한 형태다. 사진 속 주인공은 신라 고분 전공인 김용성 선생. 이 분 성정으로 미뤄 초상권 운운하시지는 않을 것이므로... 더구나 언론 공개행사에 오셨으니 당연히 초상권은 허락한 걸로 본다. (2014.3.12) 2020. 3. 15. 일몰, 찰나한 열광 어느 곳인들 낙조가 아름답지 않은 데 있던가? 그것이 아름다운 까닭은 찰나에 가깝기 때문이다. 황룡사지가 그러하며 이곳 익산 왕궁리 역시 그러하다. 2020. 3. 14. Unmunsa Temple, Cheongdo 청도 운문사 淸道雲門寺 Unmunsa Temple, Cheongdo, Gyeongsangbukdo Province 경북 청도 운문사 慶尙北道 淸道郡 雲門寺 Located at the foot of Mt. Hogeosan 호거산 虎踞山 (507 meters), Unmunsa is a Buddhist temple, which was built in the 21st year (560 AD) of the reign of King Jinheung of the Silla Kingdom. The temple had flourished during the Silla period, changed its name to Daejakgap-sa 대작갑사 大鵲岬寺 around the end of Silla. The current name was fi.. 2020. 3. 13. 이전 1 ··· 222 223 224 225 226 227 228 ··· 3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