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 2640 부월斧鉞, 전권을 틀어쥔 그 상징으로서의 도끼 부월斧鉞이라 하는 도끼다. 내리 찍어 무엇을 치기 위한 도구다. 도끼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이리 생겨먹은 것을 부월이라 하며 군권, 절대 권위를 상징한다.물론 저런 부월을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마구잡이로 휘둘러 적의 목을 칠 때 쓰기도 하는 모습을 가끔 보지만 웃기는 소리라저건 순전히 개똥폼 내기용이며 내 방에 개폼으로 걸어두는 장식품이다. 장군이 출전을 하면 저런 부월을 최고권력자한테서 받는다. 예서 문제는 그 장군이 이끄는 군대가 우리 국경 안인가 밖인가가 문제가 되거니와 요새는 원격통신이 발달하는 바람에 저 부월이 지닌 의미가 많이 퇴색해버려 각국을 막론하고 출전한 장군이 전권을 틀어쥐고서 그의 상황 판단에 따라 작전을 수행하는 일은 없다.최고사령관이라 해서 국군통수권자 모든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 2025. 4. 1. ct 스캔이 들여다 본 아멘호테프 내면 파라오 아멘호테프Amenhotep 2세 미라 안면 마스크 face mask는 이집트학 분야에서 놀라운 발견이다. 18왕조 통치자인 아멘호테프 2세는 기원전 1427년경부터 1401년까지 재위했으며 레반트와 누비아에서의 캠페인을 포함한 군사적 성공으로 유명하다. 그의 무덤은 왕들의 계곡에서 도굴된 상태로 발견되었지만, 미라는 현대 기술이 연구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그것을 조사할 수 있게 해줄 때까지 수세기 동안 거의 손대지 않은 채로 남아 있었다.이 안면 마스크 자체는 이집트 왕족과 관련된 정교한 장례 예술의 전형인 놀라운 고대 장인 정신이다. 마스크는 신성을 상징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금으로 만들었으며, 그 디자인은 내세에서 파라오의 아름다움과 힘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었다.그것은 매장 과정의 핵심 부분이.. 2025. 3. 31. 쟁기질도 못하는 어느 장군의 쟁기질 The general (later king) Horemheb, depicted within his Saqqara tomb, ploughing the fields of the heavenly realm Aaru (Field of Reeds).훗날 파라오가 되는 호렘헵이 장군 시절에 천국의 영역 아루Aaru, 곧 갈대밭Field of Reeds을 소를 몰고 쟁기질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장면이다.사카라Saqqara 그의 무덤 비름빡 그림이지만 그는 미리 만들어 놓은 이 무덤에 가지 못했다.아니 안 갔다.파라오가 되면 그 파라오 특권, 곧 죽어가야 하는 장지 국립묘지가 왕들의 계곡에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무덤에다가 현대 고고학은 KV57이라는 식별 번호를 부여했다. KV는 kings' valley 약자일 .. 2025. 3. 31. 백제의 벽옹연辟雍硯, 중국의 벽옹연 That reminds me of Kentucky fried chickens. Inkstone, 6th or 7th century CE, baekje dynasty period, excavated from a detached palace site, buyeo, chungceongnamdo province, korea, housed at the national museum of buyeo저렇게 생긴 벼루를 중국에서는 벽옹辟雍이라는 원형 건축물 기둥처럼 생겼다 해서 벽옹연辟雍硯이라 부르기도 하는 것으로 안다. 백제 마지막 고도 부여에서 출토한 백제시대 벼루인데 지금은 국립부여박물관이 소장한다. 참고 삼아 저렇게 생겨 먹은 다른 지역 벼루를 보건대 중국 천진박물관天津博物馆 소장 당대唐代 백유벽옹연白釉辟雍砚.. 2025. 3. 30. 벨 비커 시대 요상한 돌 판대기 두 점 수입산 팔목 보호대를 찬 4천500년 전 전사! 수입산 팔목 보호대를 찬 4천500년 전 전사!Archaeologists in Germany’s Salzlandkreis district have uncovered a remarkable 4,500-year-old burial site linked to the Bell Beaker culture, featuring the graves of three warriors. 독일 잘츠란트크라이스Salzlandkreis 지구 고고학도들이 historylibrary.net 앞서 이 이야기를 정리하는 와중에 저 무덤 저 해골이 유럽에서는 종 모양 비커 문화 Bell Beaker Culture 소산이라는 말을 했거니와 그러면서 이전에도 여러 번 논급하기도 했고, 또 내.. 2025. 3. 30. 왜 칼날보다 칼집인가? 금관총 목도木刀의 경우 이 평범성을 나는 누구도 제대로, 아니 더욱 정확히는 그 의미를 탐구하지 않았다고 본다. 물론 이런 말 하면 꼭 나오는 전가의 보물을 안다. "누구나 다 안다"나도 하도 이런 말 많이 듣다 보니 대응하는 말도 개발했다. "알긴 뭔 개뿔을 알아? 니들이 아는 게 뭔데?"저 의식용 의례용 칼은 순전히 똥폼내기다. 이에서 알맹이는 중요하지 않다. 어느 만큼 중요하지 않은가?눈꼽만큼도 중요하지 않다. 칼의 경우 칼날이 나무이건 종이건 쇠건 그건 단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오직 중요한 것은 칼집이기 때문이다. 왜? 그것은 의장용인 까닭이다. 의장은 껍데기를 통해 디그너티를 발산한다. 이 디그너티는 첫째도 둘째도 겉모양 껍데기에서 발생한다. 저 금관총 이른바 목도木刀는 무엇을 말하는가? 2025. 3. 29. 이전 1 2 3 4 5 ··· 440 다음 반응형